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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코정밀화학, 경북 투자유치대상 수상

경상북도청 | 승인 13-12-13 09:26 | 최종수정 13-12-1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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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013년 투자유치대상에 포항 ㈜유니코정밀화학을, 투자유치 특별상에 문경 한국씨앤오테크㈜를 각각 선정했다.

경북도는 11일 도청 제1회의실에서 투자유치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투자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국내·외투자기업, 시군기관 및 공무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투자유치대상 시상은 도정의 최대목표인 투자유치 20조원과 일자리 22만개를 조기에 달성하고 도 및 시군, 기업체,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투자유치대상과 특별상은 기업체, 민간인을 대상으로 경북지역에 설비투자를 확대하는 등 지역경제발전에 탁월한 공적이 있는 자를 시군으로부터 추천받아 객관적으로 선정했다.

외국인 투자기업인 유니코정밀화학은 IT 부품용 방열제품 기술개발 및 생산 공장 신설을 위해 총 560억을 포항 영일만4일반산업단지 내 투자할 계획이다. 지난 한 해 동안 116억원을 투자했다.

연습용 수류탄을 주 생산품으로 하는 한국씨앤오테크는 군 훈련용 신제품 ‘STARK Machine(다연발 발사체)’ 수출을 위한 제조라인 신설에 116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주요 수출국은 사우디, 이집트, 바레인, 터키, 오만 등이다.

이날 투자유치 우수 시·군과 투자유치 유공공무원에 대한 시상도 있었다.

투자유치 우수 시·군은 투자유치실적, 투자환경조성, 레저서비스 기업유치, 신규 대규모 투자실적, 사후관리, 특수시책 등 16개 항목을 종합평가해 결정했다.

최우수는 신규대규모 투자를 이끌어 낸 상주시(한국타이어 2천535억원, 타이어 주행시험장), 고령군(대림산업 1만5천억원, 천연가스 발전소)이 선정됐다.

우수1그룹에는 안동·영천시·영양군, 우수2그룹에는 포항·구미시, 칠곡·성주군이 각각 선정돼 표창패와 시상금을 수여했다.

또 투자유치 유공공무원은 투자유치금액, 투자이행율, 투자유치건수 등 4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점수화해 선정했다.

최우수 상주시(행정6 하상섭), 고령군(행정6 전병렬)이, 우수상은 경북도 투자유치단(행정6 김희정), 영천시(행정6 신해근), 안동시(행정6 박동창), 장려상은 경북도 투자유치단(행정7 박상철)외 5명이 선정됐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민선 5기 출범이후 지금까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투자유치 19조원 6천억원, 일자리 21만5천개 창출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며 “이는 경북에 투자해 준 국내외 기업과 도 및 시군공무원들의 기업유치 열정 덕분에 가능한 성과”라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현장중심 투자유치활동, 맞춤형 투자환경을 조성하고 도와 시군, 기업가, 유관기관과 합심해 도민들과 함께 행복경북을 건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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