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포토/TV | 뉴스스크랩
사회 경제 라이프 문화 오피니언 유통 미디어
 

 

10대 유망시장 무역사절단 첫 개시, 수출테크기업과 중동 미래산업시장 선점한다

김미경 기자 | 승인 24-03-05 23:49 | 최종수정 24-03-05 23:49

유용한 뉴스를 공유해보세요.
정부가 역대 최대 7000억불 수출 달성을 목표로 전략적 시장 개척을 위해 10대 유망시장 무역사절단을 개시한다. 10대 유망시장 무역사절단은 기존의 지역 무역사절단(지자체 주도), 경제사절단(민간 주도)과 달리 중앙 정부가 전략적 방향성을 토대로 4대 메가트렌드(공급망 재편, 탄소중립, 디지털, 인구구조 변화) 중심의 유망시장과 품목을 선정하고, 정상외교 등 경제협력·현지 대형 전시회 등과 연계해 우리 기업의 수출 계약 체결을 지원하는 신규 프로그램이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유정열)는 그 첫 시작으로 3.6~7일 양일 간 UAE 두바이에 ‘2024 중동 미래 파트너십 사절단’을 파견한다. 글로벌 사우스벨트 구축의 핵심 지역인 중동은 최근 산업 대전환 추진에 따라 석유화학, 신재생, 도로교통 등 다양한 부문의 인프라 투자가 진행 중인 유망 시장이며, 향후 아프리카 시장진출을 위한 전략적 요충지로 손꼽힌다. 2023년 기준 우리나라 전체 수출액 중 중동이 차지하는 비중은 아직 약 3% 가량에 불과하나, 지난해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수출이 빠르게 증가(전년 대비 7.3%[1])하며 우리 기업의 유망 수출시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작년 정상순방과 한-UAE CEPA(10월), 한-GCC FTA(12월) 연속 타결 등으로 신(新) 중동붐이 가시화되며 중동으로의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 기업도 증가하는 추세다.

이번 사절단에는 미래 유망산업의 핵심 기술력을 보유한 수출테크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중동의 미래기술협력 수요를 집중 공략한다. 우리 측에서는 교통통제시스템, 그린수소, 로봇, IoT, 디지털솔루션 등 유망 협력분야의 테크기업 22개 사가, 중동에서는 두바이 교통국·수전력청 등 주요 인프라 프로젝트 발주처와 Kanoo Group 등 대표 투자그룹 등이 참석해 이틀간 밀도 있는 수출, 투자유치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근 중동 주요국들은 사우디(네옴시티), UAE(아즈반 태양광 발전), 쿠웨이트(압둘라 스마트시티) 등의 초대형 인프라 프로젝트 계획을 발표하며, 이를 위한 IoT, 청정에너지 등 미래기술협력에 집중하고 있다. 금번 사절단을 계기로 탄탄한 제조업과 연구 개발역량을 가진 우리 기업과 중동·아프리카 지역의 중개 허브 역할을 하는 중동 기업인들이 만나 새로운 시너지가 창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2월 들어 우리 수출은 설연휴에도 불구하고 5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하고, 대중국 무역수지도 흑자 전환에 성공하는 등 수출 7000억불 달성을 위한 청신호를 보이고 있다”며 “이번 중동 무역사절단은 지난 정상외교, 한-UAE CEPA, 한-GCC FTA 등 경제협력 성과를 실제 수출성과로 연결하는 촉매제가 돼 최근의 수출 상승 모멘텀을 공고히 하는 데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정부는 앞으로 중동을 시작으로 10개 유망시장에 순차적으로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새로운 시장 트렌드에 따른 수출기회를 선제적으로 발굴,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유정열 KOTRA 사장은 “수출시장 다변화가 필요한 우리 중소·중견기업 수요에 맞는 지원 프로그램이 필수”라며 “해외시장별 기회요인을 분석해 10개의 유망시장을 선정하고, 4대 메가트렌드(공급망 재편, 탄소중립, 디지털, 인구구조 변화)를 중심으로 각 시장에 특화된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수출기회를 적극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정부가 역대 최대 7000억불 수출 달성을 목표로 전략적 시장 개척을 위해 10대 유망시장 무역사절단을 개시한다. 10대 유망시장 무역사절단은 기존의 지역 무역사절단(지자체 주도), 경제사절단(민간 주도)과 달리 중앙 정부가 전략적 방향성을 토대로 4대 메가트렌드(공급망 재편, 탄소중립, 디지털, 인구구조 변화) 중심의 유망시장과 품목을 선정하고, 정상외교 등 경제협력·현지 대형 전시회 등과 연계해 우리 기업의 수출 계약 체결을 지원하는 신규 프로그램이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유정열)는 그 첫 시작으로 3.6~7일 양일 간 UAE 두바이에 ‘2024 중동 미래 파트너십 사절단’을 파견한다. 글로벌 사우스벨트 구축의 핵심 지역인 중동은 최근 산업 대전환 추진에 따라 석유화학, 신재생, 도로교통 등 다양한 부문의 인프라 투자가 진행 중인 유망 시장이며, 향후 아프리카 시장진출을 위한 전략적 요충지로 손꼽힌다. 2023년 기준 우리나라 전체 수출액 중 중동이 차지하는 비중은 아직 약 3% 가량에 불과하나, 지난해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수출이 빠르게 증가(전년 대비 7.3%[1])하며 우리 기업의 유망 수출시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작년 정상순방과 한-UAE CEPA(10월), 한-GCC FTA(12월) 연속 타결 등으로 신(新) 중동붐이 가시화되며 중동으로의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 기업도 증가하는 추세다.

이번 사절단에는 미래 유망산업의 핵심 기술력을 보유한 수출테크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중동의 미래기술협력 수요를 집중 공략한다. 우리 측에서는 교통통제시스템, 그린수소, 로봇, IoT, 디지털솔루션 등 유망 협력분야의 테크기업 22개 사가, 중동에서는 두바이 교통국·수전력청 등 주요 인프라 프로젝트 발주처와 Kanoo Group 등 대표 투자그룹 등이 참석해 이틀간 밀도 있는 수출, 투자유치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근 중동 주요국들은 사우디(네옴시티), UAE(아즈반 태양광 발전), 쿠웨이트(압둘라 스마트시티) 등의 초대형 인프라 프로젝트 계획을 발표하며, 이를 위한 IoT, 청정에너지 등 미래기술협력에 집중하고 있다. 금번 사절단을 계기로 탄탄한 제조업과 연구 개발역량을 가진 우리 기업과 중동·아프리카 지역의 중개 허브 역할을 하는 중동 기업인들이 만나 새로운 시너지가 창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2월 들어 우리 수출은 설연휴에도 불구하고 5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하고, 대중국 무역수지도 흑자 전환에 성공하는 등 수출 7000억불 달성을 위한 청신호를 보이고 있다”며 “이번 중동 무역사절단은 지난 정상외교, 한-UAE CEPA, 한-GCC FTA 등 경제협력 성과를 실제 수출성과로 연결하는 촉매제가 돼 최근의 수출 상승 모멘텀을 공고히 하는 데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정부는 앞으로 중동을 시작으로 10개 유망시장에 순차적으로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새로운 시장 트렌드에 따른 수출기회를 선제적으로 발굴,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유정열 KOTRA 사장은 “수출시장 다변화가 필요한 우리 중소·중견기업 수요에 맞는 지원 프로그램이 필수”라며 “해외시장별 기회요인을 분석해 10개의 유망시장을 선정하고, 4대 메가트렌드(공급망 재편, 탄소중립, 디지털, 인구구조 변화)를 중심으로 각 시장에 특화된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수출기회를 적극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 KOTRA]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SK일렉링크, 고속도로 전기차 충전소 누적 충전량 1000만kWh 돌파
엔씨소프트, 리니지 시리즈로 전 세계 IP 기반 모바일 게임 수익 상위 모회사 2위
기업 기사목록 보기
 
인기뉴스
삼성전자, 홈 라이프 활용성 강화한 2024년형 스..
모두투어, 호주 최대 빛 축제 ‘비비드 시드니’ 관..
KGC인삼공사, 인도네시아에서 대한민국 홍삼 알리기..
한국핀테크지원센터 ‘2024년 핀테크 큐브 출범식’..
현대자동차그룹, 재생에너지로 미국 EV 신공장 운영..
 
최신 인기뉴스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 일산 호수공원에서 대규모..
한국정보교육원, 투비소프트와 산학협력 파트너십 체결..
한식진흥원, 온라인 매거진 ‘한식 읽기 좋은 날’ ..
‘KT&G 상상스타트업캠프’ 8기 글로벌 트랙, 사..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스팀 ‘TEAM A..
 
회사소개 광고안내 이용약관 개인보호취급방침 이메일수집거부 기사제보 독자투고 구독신청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백소영,  편집인 : 백승판,  대기자 : 이명기외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copyright(c)2024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