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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FAU부산캠퍼스, 2014 봄학기 대학원생 모집

부산시 | 승인 13-12-13 09:26 | 최종수정 13-12-1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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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1년 국내 최초 부산 강서구 지사동에 개교한 ‘독일국립대 FAU 부산캠퍼스’(이하 부산캠퍼스)가 초기의 우려를 벗어나 명실상부한 국제대학원으로써의 면모를 갖추어 가고 있는 가운데 2014년도 봄학기 대학원생을 내년 1월 15일까지 모집한다.

부산캠퍼스는 본교와 동일한 커리큘럼으로 본교 교수들이 정기적으로 부산에 와서 수업과 실험을 지도하며 수업은 100% 영어로 진행된다. 특히, 프로젝트 코스라는 FAU만이 가지고 있는 기업맞춤형 과정을 통해 기업의 엔지니어링 분야의 현실적인 문제를 학생들이 직접 그룹을 짜서 아이디어를 내고 해결 방안을 제시해 봄으로써 졸업 후 직접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력을 배양하게 된다.

또한, 부산캠퍼스 학생들은 한 학기는 독일에 가서 현지 본교 교수와 산학연 전문가들의 지도를 받고 연구 활동을 하게 되며 본교 학생들도 교환프로그램으로 부산에 와서 수업을 받는 등으로 상호간의 교류도 참여하게 된다.

아울러, 부산캠퍼스는 지난 11월 20일 세계적인 독일기업 한국지멘스(SLS)와 연구협력 및 학생들의 인턴십, 연수 등을 위한 상호협력양해각서(MoU)체결을 시작으로 아우디, 쉐플러, 레오니 등 국내에 진출한 독일 글로벌기업들과 다양한 협력체계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11월 졸업한 1기생 4명은 지난해 바이엘 본사 등 독일 현지 글로벌기업에서의 연구 인턴과정을 수료하였고, 이중 3명은 본교와 부산캠퍼스에 박사연구원으로 진출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대학의 기능 중 R&D 부문에 있어서는 국내 연구과제 2건, 독일 연구과제 2건, 일본 기업과제 1건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 수주한 독일 교육부의 신재생에너지(바이오가스분야)과제는 독일의 전력회사인 e-on사와 함께 본교와 부산캠퍼스가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하여 재학생들의 국제연구과제 참여는 물론 장학금 혜택도 뒤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 부산캠퍼스는 국내 산?학?연 기관들과 기존 연구성과물, 향후 연구계획에 대한 설명을 통해 공동연구과제 발굴을 논의하고 있다. 이는 향후 더 많은 연구 과제를 유치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연구경험 제공 및 장학금 마련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캠퍼스는 화학생명공학부 내에 생물공정공학, 화학반응공학, 환경공정공학, 기계공정공학, 유체역학, 열역학 등 6개 전공과목을 대상으로 내년 봄학기에 25명의 대학원생을 모집한다. 내년 봄학기 접수기간은 2014년 1월 15일까지이며 원서는 FAU Busan 홈페이지(www.fau-busan.ac.kr) 및 E-mail(studies@busan.fau.de)통해 접수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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