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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어질듯 허리 통증! 절개 없이 레이저시술로 ‘끝’

도목현기자 | 승인 14-08-19 21:43 | 최종수정 14-08-20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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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수술보다는 안전하고 편리한 보존 치료를 선택한 후 상황을 보아야 합니다.”

경기도 안산시에 있는 척추.관절 전문병원인 기둥병원의 김근욱 대표원장은 척추 수술에 대해 단호하게 말했다.



          



김 원장은 “허리는 우리 몸에서 기둥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그래서 더욱더 중요합니다.”라고 말하고 "척추건강에 대해 평소 꾸준한 건강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바쁜 직장인들이 “여러 가지 개인적 이유로 치료시기를 놓치고 내원한 경우가 있는데 참으로 안타깝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바쁜 직장인들이라면 ‘레이저 시술’이나 ‘경피적 고주파 수핵성형술(Percutaneous Neucloplasty) 등 비교적 간단한 치료방법이 있고 이는 “짧은 입원기간과 시술 자체가 환자에게 부담을 주지 않아 바쁜 현대인에게 각광 받는 치료”라며 시간에 쫓기는 직장인들에게 좋은 치료법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경피적 고주파 수핵성형술은 “국소마취 후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고주파가 장착된 바늘을 병변이 있는 디스크 내에 삽입하여 균열된 섬유륜 부위를 90℃ 정도의 고주파 열로 5~10분가량 치료를 하게 되면, 균열이 간 섬유륜 부위의 이상 신경을 차단하여 통증을 없애고 디스크를 수축시켜 디스크를 일부 복원시키는 치료 방법이며, 대표적인 고주파 치료로는 고주파 열 치료술과 고주파 수핵 성형술이 있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경피적 고주파 수핵성형술’(PNP)의 적응증으로 “디스크의 변성에 의한 ‘디스크성 만성 요통이거나 팽윤성 수핵탈출증의 경우나 급성 섬유륜 파열 등이 해당 될 수 있다.”고 말하면서 경피적 고주파 수핵성형술(PNP)의 장점으로는 “전신마취가 필요 없고 시술 시간이 5~10분 정도이며, 당일 퇴원과 정상조직의 손상과 흉터도 없어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시술 후의 관리로는 “1~3주간은 가능한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허리를 무리하게 움직이는 것을 삼가하고, 허리를 곧게 편 바른 자세를 유지 하는 것이 좋고, 시술 1개월 후 부터는 허리 및 복부 근육 강화 운동 즉 걷기나 또는 수영과 자전거 타기를 권유한다.”고 조언했다.



어르신의 경우 내시경 추간판 제거술로 최소 부담을 줘

만약 절개 수술에 부담은 갖고 있는 환자분들은 어떤 수술을 받아야 하나? 라는 기자의 질문에 김 원장은 “수술에 부담을 느끼시는 어르신이라면 내시경을 이용한 수술을 권합니다.” 라고 말했다.

내시경을 이용한 추간판 제거술은 “환자의 편측 또는 양측에서 내시경을 병변이 있는 추간판에 삽입하여 탈출 된 추간판을 제거하는 시술법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내시경 시술법은 “부분 마취나 정맥 마취하여서 시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이외에 입원기간이 짧고, 고전적인 추간판 제거술에 비해 비침습적이라는 장점이 있으나, 합병증으로는 추간판 탈출에 의한 재발, 신경 손상, 경막외혈종 등이 있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척추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김근욱 원장은 “수술 후에는 코르셋을 입는 것이 안정성을 주고 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수술 후 2주가 지난 다음부터는 재활 운동 치료를 시작한다.”고 말하고 “사무 일이나 가벼운 신체 활동은 수술 후 1~2주가 경과하면 시작할 수 있으나, 중한 노동은 수술 후 4주간은 금해야 하며 그 후부터는 서서히 시작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또한 “수영이나 구부리지 않은 자세에서 자전거 타기와 같은 운동은 수술 후 3주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고 가벼운 달리기는 약 4주 후부터 시작할 수 있으며 그 외의 운동들은 강도에 따라 5~6주 후부터 시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기둥병원 김근욱 대표원장은 “대부분의 허리통증은 척추 관절이 불안정해지면서 생긴다.” 고 말하고, “특히 여성분들이 구두를 신을 때는 굽은 4cm 이상 넘지 않는 것이 좋고 가능하면 하이힐은 신지 말고 운동화 등의 편한 신발이 좋다.”고 설명했다.


세계적인 인공디스크 권위자인 독일의 Petr Suchomel 박사도 인정해

지난 2011년 10월 31일 본원에 협진 온 인공디스크 디스크 개발자이자, 척추. 관절 수술로 유명한 권위자인 독일의 Petr Suchomel 박사는 기둥병원과 협진진료를 통하여 더욱더 신뢰되고 검증된 수술기법의 정보들을 교환하면서 Petr Suchmel 박사와 김근욱 원장이 함께 공동 집도해 앞으로 서로의 의료기술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발전모델을 제시하기도 했다.

특히 공동 집도로 선보인 시술법은 ‘최소 침습 인공디스크’ 수술로 병든 디스크를 제거한 후 인공으로 만든 디스크를 대체하는 수술로, 이 시술법은 움직임이 자유로운 인공디스크를 대체해 수술 후에도 목과 허리를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어 안정성이 검증된 치료법이다.

공동 집도에 초청된 주코멜 박사는 체코의 찰스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유럽 척추학회와 체코 척추학회를 거쳐 현재는 리브릭 연방 대학병원에서 재직 중에 있다. 특히 주코벨 박사는 경추 인공디스크 시술에 사용되는 ACTIVE-C를 발명한 세계적인 경추부 전문 권위자다.

주코멜 박사는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한국 의료 기술을 직접 체험해 보고 디스크 사용의 문제점개선을 위해 방한했다.”며 김근욱 원장의 시술은 매우 섬세한 느낌이였으며 재발방지를 위한 처지나 환자를 사랑하는 마음에 더욱더 깊은 인상을 받고 간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김근욱 원장은 “최첨단 의학 기술과 기기로 세계 최고의 병원 환경을 만들어 동아시아의 의료 허브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둥병원은 척수 수술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Petr Suchmel 박사 뿐 아니라 중국 309병원들과 북아메리카 병원과의 다양한 의료기술 교류 등의 확대로 우리나라의 앞선 의료기술과 서비스를 해외 의료진에게 널리 알리고 있으며, 지리적 특성상 안산에는 외국인들이 많은데 외국인들도 의료사각지대 없이 전문적인 치료를 편안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환자들도 기둥병원에서 마음 편히 치료받을 수 있는 다양한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목현 기자 jointp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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