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포토/TV | 뉴스스크랩
사회 경제 라이프 문화 오피니언 유통 미디어
 

 

서울대-엔젤스윙, 스마트 건설 안전 위한 고속 디지털 트윈 기술 공동 개발 성공

최진수 기자 | 승인 22-08-17 23:37 | 최종수정 22-08-17 23:59

유용한 뉴스를 공유해보세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홍유석)은 공학전문대학원 및 스마트도시공학전공 김성우 교수가 콘테크 스타트업 엔젤스윙(대표 박원녕)과의 공동 기술 연구를 통해 스마트 건설 안전을 위한 고속 디지털 트윈 핵심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 연구를 통해 자체 고도화에 성공한 기술은 ‘라이브맵’ 기술이다. 라이브맵 기술은 드론으로 수집된 공간정보를 위성 지도 위에서 실시간으로 결합해 시공사나 건축주가 현장을 그 즉시 빠르게 모니터링하고, 현장 시공과 안전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특히 기존 건설 현장의 가상화 작업에 수 시간에서 최대 하루까지 걸리는 것을 고려했을 때, 실시간으로 실제 환경을 가상화할 수 있는 만큼, 현장에서 발생하는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고 공정 관리는 물론 현장의 안전 관리 역시 시공간과 관계없이 원격으로 가능하게 됐다.

김성우 교수는 “엔젤스윙은 2016년 서울대 공대 창업 공간인 아이디어팩토리에서 지도 교수와 학생으로 인연을 맺은 뒤, 공동 기술 연구 및 논문 발행 등을 함께 진행해 오면서 기업의 발전을 직접 목도해 왔다”며 “혁신 기술로 산업과 사회의 문제를 실질적으로 풀어내는 스타트업으로 자리 잡은 엔젤스윙이 이번 공동 기술 개발로 또 한 번 기술의 진보를 이뤄낸 것에 대해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서울 :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은퇴자협회, 인구 저지선 설치·인력 활용 촉구 위한 톡 콘서트 개최
생명보험재단, 5년간 교육 취약계층 초등생 6316명에게 온라인 학습 프로그램 지원
사회 기사목록 보기
 
인기뉴스
제주의 돌 , 두남자의 이야기 지왕근 ,정현섭 목석..
k-뷰티 이익의 50%를 가난한 나라를 돕는 일에 ..
아름다운 섬 제주에서 펼치는 시각 무용단(록스빛) ..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나눔과 소통의 ‘더 봄..
한국민속촌, 조선 어린이날 직업 박람회 진행
 
최신 인기뉴스
AI로 세무 업무 혁신 돕는다… 더존비즈온, 종합소..
현대엘리베이터-사우디아라비아, 인적자원·기술 교류..
한국축제감독회의, 축제 관계자들을 위한 ‘Festi..
LG생활건강 숨37°, 첫 단계 슬로우에이징 ‘시..
북랩, 서양화가이자 소설가인 김기홍 작가의 장편 추..
 
회사소개 광고안내 이용약관 개인보호취급방침 이메일수집거부 기사제보 독자투고 구독신청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백소영,  편집인 : 백승판,  대기자 : 이명기외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copyright(c)2024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