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포토/TV | 뉴스스크랩
사회 경제 라이프 문화 오피니언 유통 미디어
 

 

한국수자원공사, 주프랑스 한국대사관과 공동으로 한-불 기후변화 양자포럼 개최

김미경 기자 | 승인 23-11-22 23:43 | 최종수정 23-11-22 23:43

유용한 뉴스를 공유해보세요.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주프랑스 한국대사관(대사 최재철)과 11월 21일 프랑스 파리에서 공동으로 ‘기후변화 대응 수자원 관리를 위한 한국-프랑스 협력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한국과 프랑스의 환경부를 포함해 프랑스 개발청(AFD), 프랑스워터파트너십(FWP), 프랑스 전력공사(EDF) 등 프랑스의 물 관련 정부기관과 기업, UNESCO-IHP[1] 사무국장을 역임했던 기후변화 전문가인 주프랑스 멕시코 대사 블랑카 지메네즈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가뭄, 홍수 등 물 재해 대응력 강화를 위한 양국의 물관리 정책과 AI 및 디지털트윈 등 혁신기술을 적용한 수자원관리 사례 등을 공유했으며, 물 문제에 대한 다양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이날 포럼에 이어 한국수자원공사 윤석대 사장이 회장을 맡고있는 아시아물위원회(Asia Water Council, AWC)는 프랑스워터파트너십[2]과 향후 물관리 분야에서 공동 프로젝트 발굴 진행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AIWW(아시아국제물주간), WWF(세계물포럼) 등 물 분야 국제협력사업에 양 기관의 적극적 참여와 협력 △협력 프로젝트 발굴 및 개발 시행 △양 기관 산하의 기관, 기업들의 우수한 물관리 기술교류, 역량강화 및 기술지원 등 포괄적인 협력 사항을 담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유럽연합과 G7 국가 중 수자원 인프라 재건에 공을 들이고 있는 프랑스와 실질적인 협력 창구를 마련함으로써 다양한 글로벌 협력프로젝트를 국내 물기업과 함께 참여하며 기업의 해외 시장진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와 주프랑스 한국대사관은 포럼에 참석한 프랑스와 각국의 유력인사를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기술 강국으로 국제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적극적인 의지를 표명하고, 11월 28일 파리에서 최종 투표가 이뤄지는 2030년 부산 세계박람회와 관련해서도 대한민국의 유치 타당성을 적극 전파하는 등 관심과 지지를 요청할 계획이다.

[대전 : 한국수자원공사]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동물행복연구소 공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홍보영상 콘테스트 개최
성남산업진흥원, 메타버스 컨퍼런스 개최한다
사회 기사목록 보기
 
인기뉴스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 관악단 2024년 기획공연...
현대엘리베이터-사우디아라비아, 인적자원·기술 교류..
북랩, 서양화가이자 소설가인 김기홍 작가의 장편 추..
AI로 세무 업무 혁신 돕는다… 더존비즈온, 종합소..
LG생활건강 숨37°, 첫 단계 슬로우에이징 ‘시..
 
최신 인기뉴스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 관악단 2024년 기획공연...
메타 AI 협회, ‘AI 콘텐츠 Day’로 소극장 ..
홍익한의원 양현호 원장의 현대인의 추간판 탈출
제주도의 특별한 만남 국내 최초 WE 호텔 복합 ..
공연예술 트렌드와 담론을 교류하는 콜로키움, 제1회..
 
회사소개 광고안내 이용약관 개인보호취급방침 이메일수집거부 기사제보 독자투고 구독신청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백소영,  편집인 : 백승판,  대기자 : 이명기외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copyright(c)2024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