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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지성과 AI 툴을 활용한 ‘스토리 IP 창작캠프’ 개최

박희수 기자 | 승인 23-10-19 23:55 | 최종수정 23-10-19 23:55(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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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9일(목)부터 11월 30일(목)까지 3주, 총 30시간 동안 온라인을 통해 ‘스토리 IP 창작캠프’가 개최된다. 이번 창작캠프는 창작공간 잇스토리(대표 이제현)와 웹소설스튜디오(대표 김학수 웹소설PD)가 웹소설 시장의 성장에 발맞춰 웹소설 오리지널 스토리 IP와 영화, 드라마의 만남이 이뤄지는 콘텐츠 IP 창작캠프로 콘셉트를 잡았다.

현재 한국에는 약 20만명 이상의 웹소설 작가 지망생이 있는 것으로 추산(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 추산, 2021년 기준)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진행한 ‘2022 웹소설 산업 현황 실태조사’ 결과 발표에 따르면 국내 웹소설 시장은 1조원대로 매 분기마다 25%씩 성장하고 있다.

이에 잇스토리×웹소설스튜디오 스토리 IP 창작캠프는 기획 단계부터 영화, 드라마 등 영상화를 목표로 킬러 콘텐츠를 위한 오리지널 IP 제공을 지향한다.

특히 이번 창작캠프는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과 집단지성을 결합한 형태의 스토리 IP 창작캠프로, 참가자들은 전원 100% 온라인으로 참가해 3주의 캠프 기간 동안 1억원 가치의 웹소설을 목표로, 10화 분량의 원고를 만들게 된다.

창작캠프에서는 오픈AI의 Chat GPT-3.0, 구글 바드, 네이버 하이퍼클로바X 등 총 5160억개의 데이터 학습량을 가진 생성형 AI를 활용한 웹소설 AI 챗봇과 AI 생성도구를 보조 도구로 사용한다. 또 집단지성을 기반으로 한 시놉시스 템플릿과 원고쓰기 템플릿을 제공받아 참가자들이 함께 베스트셀러 작가의 작품에 견줄 수 있는 웹소설을 만들 수 있도록 협업하는 시스템이다.

창작 목표에 맞게 창작캠프에는 현직 영화, 드라마 제작자와 웹소설 작가를 포함해 영화·드라마 전문 작가, 스토리 콘텐츠 개발자 등 다양한 분야의 멘토단이 참여해 심사와 코칭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창작캠프를 통해 나온 결과물에 대한 공동 저작권을 확보하고 웹소설 플랫폼에 유료 연재할 수 있으며 이후 웹소설 시장을 통한 검증을 거쳐 웹툰 제작사, 드라마 제작사, 영화 제작사와 협업해 2차 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다.

캠프 모집 기간은 11월 7일까지다. 참가비는 교재비 포함 10만원이며, 참가 및 수료자에게 주어지는 다양한 혜택이 있다. 참가 대상에는 특별한 제한이 없으며, 웹소설을 집필하고자 하는 기성 및 신인 시나리오·드라마 작가는 물론 대학생, 웹소설 준비생, 관련 전현직 실무자 등 웹소설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성인을 대상으로 한다.

접수는 온라인으로만 진행하며 캠프 관련 세부 사항은 잇스토리 홈페이지(https://itsastory.modoo.at)를 참조하면 된다.


[서울 : 잇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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