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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배우 "김수미"씨가 향년 75세로 별세했다.
김수씨는 5월부터 피로 누적으로 서울 성동구 한양대병원에 입원해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서초경찰서는 김씨는 심정지가 발생해 이날 오전 8시경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고 자세한 사망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전했다.
김씨의 "삶과 연기"는 늘 존경의 대상이였다.
"전원일기 일용엄니 명품배우 김수미 forever" - 이명기 논설위원(대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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