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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초엽·민음사세계문학전집, 알라딘 신간 알리미 최다 신청 1위

최진수 기자 | 승인 21-11-17 23:54 | 최종수정 21-11-17 23:54(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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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서점 알라딘이 알라딘 신간 알리미 서비스의 올해 총 신청 건수가 가장 많은 저자와 시리즈 순위를 공개했다.

신간 알리미는 신간 출간 시 고객이 이메일이나 푸시 등의 알림을 신청하는 서비스로, 알리미로 신청 건수가 가장 많은 저자는 소설가 김초엽, 가장 많은 시리즈는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으로 파악됐다.

올 한 해 작가들 중 신간 알리미 신청 건수가 가장 많았던 김초엽 작가는 20만 부가 판매된 첫 소설집인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으로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올해는 ‘지구 끝의 온실’, ‘방금 떠나온 세계’, ‘행성어 서점’ 등의 소설은 물론 사회과학 분야 도서인 ‘사이보그가 되다’까지 출간하는 등 다양한 작품으로 독자들을 만났다.

그 외에도 최은영, 정유정, 한강, 구병모, 장류진, 황정은, 이미예, 조해진, 편혜영 등 한국 젊은 작가들의 신간 알리미 신청이 많았다.

해외 작가 중에서는 베르나르 베르베르, 히가시노 게이고, 이언 메큐언 등의 신간 알리미 신청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한 작가 중에서는 유일하게 ‘명랑한 은둔자’, ‘욕구들’ 등의 신간이 올해 국내 출간된 캐럴라인 냅의 신간 알리미 신청 비율이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시리즈 중에는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의 신간 알리미 신청 수가 가장 높았다. 영화 해리포터의 비주얼 그래픽을 담당한 스튜디오 ‘미나리마(MinaLima)’가 직접 디자인한 해리포터 시리즈인 ‘해리 포터 미나리마 에디션 시리즈’는 신간 알리미 신청 수 2위에 올랐다. 분기마다 선정된 ‘이 계절의 소설’을 엮어 분기에 한 번 출간한 문학과 지성사의 ‘소설 보다’ 시리즈는 신간 알리미 신청 수 3위를 기록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저자들이 각자의 주제로 자신에게 기쁨이나 즐거움이 되는 한 가지를 담은 에세이 시리즈인 ‘아무튼 시리즈’ △끝말잇기처럼 각 권의 제목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에세이 연작 시리즈 ‘말들의 흐름’ △라면, 조식, 해장국 등 음식 에세이를 출간하는 ‘띵 시리즈’ △가상의 페르소나 32세의 김시영 씨의 일상과 삶에 필요한 조언과 노하우를 담은 시리즈 ‘자기만의 방’ 등 다양한 에세이 시리즈들이 올 한 해 독자들의 큰 관심을 얻었다.

한편 우리 시대 대표작가 100인이 ‘내 인생의 거장’을 찾아 떠나는 ‘클래식 클라우드’ 시리즈, 철학 계간지 ‘뉴 필로소퍼’, 서울대에 가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현직 서울대 교수진의 강의를 엄선한 ‘서가명강’ 시리즈 등도 올 한 해 많은 독자에게 신간 알림 신청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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