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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복지인재원, 찾아가는 아동안전 교육 운영

최진수 기자 | 입력 23-05-29 23:29



한국보건복지인재원(원장 배금주, 이하 인재원)은 5월 25일(목) 14시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개최한 ‘제17회 실종아동의 날 기념식’에서 실종아동 예방 교육사업을 적극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인재원은 2017년도부터 아동에게 안전한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아동안전 전문교육사업을 운영 중이며, 보육 경력자 대상으로 아동안전 전문강사로 양성 후, 기본 교안 및 체험용 교구를 활용해 현재까지 총 2270개 어린이집, 8만6348명 아동을 대상으로 실종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아동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아동안전교육은 전국 17개 시·도에 배치된 아동안전 전문강사가 지역별 어린이집 또는 아동복지시설을 월 1회 방문(또는 비대면)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아동복지법 제31조에 근거해 △성폭력 예방 △아동학대 예방 △실종·유괴의 예방과 방지 △보건위생관리 △재난 대비 안전 △교통안전 영역별 사고예방과 안전 수칙을 놀이와 체험 중심으로 아동에게 교육한다.

찾아가는 아동안전교육에 참여한 어린이집은 안전교육에 대해 전문강사가 다양한 자료와 놀이를 연계해 교육하니 아이들이 집중도 잘하고, 이해도가 높다는 만족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외 도서벽지 등 교육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만3456건의 실종 예방 교육 학습자료(PPT, 동영상, 활동지, 지도안, e-러닝 등)를 배포하고, 경찰청과 협력을 통해 ‘지문 등 사전등록’ 제도를 알리고 있다.

찾아가는 아동안전교육은 매년 3월 전국 어린이집 및 아동복지시설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있으며, 6대 안전 학습자료는 아동안전교육센터에서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배금주 인재원 원장은 “실종·유괴 아동 문제는 사회 전반에 큰 안전 위협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회 각 계층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사회 구성원들에게 실종아동 예방·방지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안전교육을 더욱더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 : 한국보건복지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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