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포토/TV | 뉴스스크랩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문화 라이프 오피니언 의료
 

 

서울시자살예방센터, 4대 종단 업무협약 체결… 서울시 자살 예방 위한 ‘살사 프로젝트’

최진수 기자 | 입력 24-03-14 23:54

유용한 뉴스를 공유해보세요.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4개 종교계 단체와 온라인으로 ‘살(자)사(랑하자) 프로젝트(이하 살사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월 14일(목) 밝혔다.

살사 프로젝트는 서울시와 4개 종단(생명문화 라이프호프, 대한불교조계종 불교상담개발원, 원불교 둥근마음상담연구센터, 한마음한몸운동본부 자살예방센터)이 함께 해온 종교 기반의 자살예방사업이다. 2015년 시작해 올해 10주년을 맞이했으며 2024년에도 ‘생명존중 자살예방’을 함께 하기 위한 중지를 모았다.

‘살사 프로젝트’ 진행 프로그램

살사 프로젝트는 4대종단에서 ‘종교예식’, ‘특화 프로그램’, ‘자치구 중심 살사프로그램 활성화’, ‘종교리더 자살예방교육’을 모두 각각 진행하며, 해마다 1개 종단이 열린포럼을 개최해 자살예방을 위한 사회적 담론을 구축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2024년 종단별 중점사업 및 ‘열린포럼’ 안내

종단별 중점사업은 기독교는 자치구 대상 교육지원 확대, 불교는 상담 및 인식 개선 캠페인, 천주교는 종교를 막론하고 초기 유족 대상 집단 상담 및 종교 예식의 확대를 추진하며 원불교는 지역센터 실무자들의 심리지원을 중점사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열린포럼은 원불교에서 ‘유가족 돌봄을 위한 방안마련(가칭)’이라는 주제로 7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을 통한 협력적 자살예방 기대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주지영 부센터장은 “어느새 서울시와 4개 종단이 10년째 한 마음으로 협력해 살사 프로젝트가 진행된 것이 기쁘고 의미가 있다”며 “10년 동안 해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생명 존중과 자살예방에 대해 종단의 메시지가 서울 전역 시민들에게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 : 서울시자살예방센터]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환경보전원-서울시자원봉사센터, 층간 소음 해소 위한 예방 교육 홍보 확대
GS25, 업계 최초 유전자 검사 연계 서비스 선봬
기업 기사목록 보기
 
최신 뉴스
속보) 방시혁 하이브 의장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
속보) 정청래 의원,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출마 선언..
속보) 국가안보실 1차장 김현종, 2차장 임웅순, ..
속보) 이재명 대통령, G7 정상회의 참석 위해 캐..
국민연금 재정 위기 심화, 월 지급액 4조 원 돌파..
속보) 김용현 전 장관 등 '12·3 비상계엄' ..
속보) 이란, 이스라엘 주요 도심 겨냥 미사일 맹공..
이재명 대통령, G7 정상회의 참석으로 정상외교 복..
대구 스토킹 살인 피의자, 세종시서 나흘 만에 검거
속보) 이 대통령, 대북 전단 살포에 "엄중 조치..
 
최신 인기뉴스
'나는 솔로' 10기 정숙, 폭행 혐의 징역 6개월..
샌프란시스코 이정후, 3경기 연속 안타에도 팀은 7..
검찰, 통일교 지도부 해외 도박 의혹 수사 착수… ..
윤석열 전 대통령, '12.3 내란' 혐의 2차 소..
배우 박영규, 25세 연하 아내 최초 공개… 응급실..
속보) 런던행 에어인디아 여객기, 인도 주거지역 추..
속보) 이스라엘, 이란 본토 공습 단행… 테헤란 북..
박정훈 대령 항소심, 국방부 장관 항명 혐의 추가 ..
이란, 이스라엘 본토 대규모 보복 공습 단행… 중동..
정국, 부적절 문구 모자 착용 논란에 공식 사과
 
신문사 소개 광고안내 이용약관 개인보호취급방침 기사제보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백소영, 부대표 : 이명기 논설위원 (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편집국장(전국지국장)

copyright(c)2025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