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연예 라이프ㆍ문화 오피니언ㆍ칼럼 의료
 

 

속보) 이재명 대통령, 국정 마비 사태에 밤샘 점검… "데이터 백업 현황까지 직접 챙겨"

이다혜 기자 | 입력 25-09-27 10:01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센터 화재로 헌정 사상 초유의 행정 전산망 마비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밤새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상황을 직접 챙기며 총력 대응을 지휘했다. 이 대통령은 단순 상황 보고를 넘어 각 부처의 재난 대응 매뉴얼 작동 여부와 데이터 손상 및 백업 현황 등 실무적인 부분까지 상세히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밤새 국가위기관리센터장과 국무위원들로부터 부처별 행정정보시스템의 재난 위기 대응 상황을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대통령이 직접 챙긴 항목은 ▲부처별 재난 대응 매뉴얼에 따른 실제 대응 체계 ▲모바일 신분증 등 대국민 서비스의 이상 유무 ▲핵심 데이터의 물리적·논리적 손상 범위 ▲백업 데이터의 확보 및 복구 가능 여부 등 구체적인 내용이 포함됐다. 이는 최고 통수권자가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복구 과정 전반을 직접 통제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통령실의 또 다른 관계자 역시 "이 대통령이 국무위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밤샘 보고를 받는 등 잠시도 상황에서 눈을 떼지 않고 있다"고 전하며 긴박했던 밤샘 상황을 뒷받침했다. 이처럼 대통령이 직접 전면에 나선 것은 이번 전산망 마비가 단순한 기술적 장애를 넘어 국가 기능의 마비로 이어질 수 있다는 위기감 때문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의 이러한 행보는 국가 핵심 인프라 붕괴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국민 불안을 해소하려는 조치로 해석된다. 특히 "데이터 백업" 여부를 직접 거론한 것은 최악의 경우 시스템 완전 파괴까지 염두에 두고 복구 계획을 점검하라는 지시로, 사태 해결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낸 대목이다. 대통령실은 각 부처에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수기 처리 등 대체 민원 해결 방안을 즉시 시행해 국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을 추가로 지시했다.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완진, 국민 생활과 직결된 서비스부터
순차적으로 복구
이재명 대통령 '잘하고 있다 55%'…‘잘못하고 있다 34%’
정치 기사목록 보기
 
최신 뉴스
배민·요기요·투썸·잡코리아까지…외국계 자본이 ..
단독) “먹다가 망한다”는 미식도시 오사카…현지 인..
한국미디어일보 일본 오사카지국 개국…글로벌 뉴스 네..
이재명 대통령 “검찰개혁 사심으로 인사 좌지우지하려..
AI로 성착취물 5,600개 보관한 현직 경찰관 구..
조희대 “국감 증언은 헌법 위반”…민주당 “출석 거..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37.4%…3주 만에 하락
금융권 해킹 이어 한전도 개인정보 노출…직원 정보 ..
은행 넘어 저축은행·캐피탈까지 해킹…금융위 “AI..
이재명 대통령 “청년미래적금 2차 신청 7일부터”…..
 
최신 인기뉴스
한일전이 금메달 결정전…한국 남자축구, 아시안게임 ..
예금자보호 1억원 시대…은행..
국민연금 보험료 올해부터 오른다…2033년 13%,..
“경위부터 간부라는데 경찰서장은?”…순경부터 경찰청..
북한, 원산서 탄도미사일 1발 발사…700㎞ 이상 ..
속보) 이재명 대통령 “정청래 괴롭힌 것 아니다”…..
경찰 개혁 100일 돌입…국민경청회·온라인 제안으..
‘암살자들’, 역사 재해석인가 음모론 소비인가…의혹..
이재명 대통령 “청년미래적금 2차 신청 7일부터”…..
“GPU는 엔비디아 90%·HBM은 SK하이닉스”..
 
신문사 소개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기사제보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대표 : 백소영, 편집국장 : 이명기 논설위원(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전국지국장
copyright(c)2026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