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문화 라이프 오피니언 의료
 

 

‘그 남자 오수’ 신인배우 박나예, 얄미운 러블리 캐릭터 발산

최종호 기자 | 입력 18-05-02 22:28

풋풋한 스무살 신인 박나예(서수정 역)가 인기리에 방영 중인 OCN 월화 로맨스 ‘그 남자 오수(극본 정유선/연출 남기훈)’에서 새로운 타입의 청춘캐릭터를 발산했다.


10일 방송된 그 남자 오수 12회 분에 출연한 박나예는 주인공인 오수(이종현 분)와 서유리(김소은 분) 사이에 사랑의 방해꾼으로 드라마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극중에서 사고를 당해 병원에 실려 간 유리와 그 옆을 지키는 오수와 진우. 응급실에서 불붙은 이들의 삼각관계. 진우 때문에 질투심 불붙은 오수의 기분을 풀어주려 노력하는 유리. 다행이도 두 사람 사이에는 달달한 기류가 이어지고, 간만에 제대로 된 러브라인이 제대로 터지나 했더니 오수를 충격에 빠뜨린 사건이 벌어지고 마는데, 과연 오수와 유리의 로맨스는 어디로 향해 가는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커진다.

한편 서수정(박나예 분)은 언니 서유리(김소은 분)와 오수(이종현 분)가 유리 집에서 오수와 하룻밤을 같이 지냈다는 사실을 전혀 모른 체 집에 들어서는 순간 유리 손에 이끌려 하기 싫은 공부를 하기 위해 방에 갇히게 된다. 그 상황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998년생인 박나예는 영화 ‘장수상회’, ‘지렁이’ 등을 통해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박나예는 2017년 ‘대한민국 브랜드대상 대한민국 모델대상’ 신인모델상과 ‘제37회 황금촬영상 영화제’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며 가능성 있는 신인으로 기대를 모아왔다.

데뷔시절의 고소영과 김희선이 그랬듯 박나예 또한 트랜디한 캐릭터로 시청자들을 끌어 당긴다. 다소 서툴지만 신인 여배우에게는 중요한 매력포인트다. 박나예가 주목받는 이유다.

‘그 남자 오수’는 연애감 없는 현대판 큐피드 남자 오수와 연애 허당녀 유리의 둘만 모르는 썸 로맨스를 그리는 내용으로 매주 월~화요일 오후 9시 OCN을 통해 전파를 탄다.

[서울 = 펠릭스엔터테인먼트]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 아이돌 투표 '강다니엘' 20주 연속 1위
트와이스 미나팬연합, 컴백 기념 소아암 치료비 기부
TV/영화/연예 기사목록 보기
 
최신 뉴스
사법부 독립 위기 경고...전국법관대표회의, "내란..
박나래 주사 논란 확산... "포강의대 교수" 주장..
단독) 쿠팡 피해 "올 것이 왔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 54.9% 기록…민주당 ..
속보) 코스피, 개장 초 외국인 매도세에 4100선..
대통령실, 10·15 부동산 대책은 '브레이크' ..
업비트 해킹, 54분 만에 1천억 개 코인 유출…4..
속보) "내란" 특검, 황교안 전 국무총리 '내란 ..
이재명 대통령, 새 감사원장 후보자에 김호철 변호사..
속보) "내란" 특검,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 "내란..
 
최신 인기뉴스
"연명의료 거부 대리 서명" 파문…대학병원 간호사,..
서울 등촌동 아파트, 부부싸움 중 60대 아내 남편..
2026학년도 "불수능" 만점자 탄생... 광주 서..
K뷰티 열풍 속 '구조조정 역설'…아모레퍼시픽, 5..
"대설주의보 해제 후에도.. 수도권 출근길 극심한 ..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4,020선 후퇴...환율..
속보) 이재명 대통령, 강형석 농식품부 차관 "부당..
안권섭 특별검사팀, "관봉권 띠지·쿠팡 퇴직금 외..
민주, 연내 사법개혁 마무리 선언… 국민의힘 "안하..
윤석열 내란 혐의 재판, 문상호 前 정보사령관 증인..
 
신문사 소개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기사제보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대표 : 백소영, 편집국장 : 이명기 논설위원(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전국지국장
copyright(c)2025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