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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부산시와 수소전기차 보급 활성화위한 업무협약 체결

윤유진기자 | 입력 18-09-07 18:46

현대자동차와 부산광역시가 7일 부산시청에서 ‘수소전기차 보급 활성화와 수소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은 이원희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과 오거돈 부산광역시 시장 등 현대자동차 및 부산광역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현대자동차와 부산광역시는 미래혁신성장 주력산업인 수소 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연관 산업의 육성 및 발전을 위해 수소전기차 보급과 충전 인프라 확충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이번 MOU 체결로 현대자동차는 올해 연말까지 부산시에 수소충전소 1개소를 설치하며, 이를 통해 부산시의 수소충전 인프라 구축과 수소전기차 대중화의 기반을 다지는데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부산광역시는 수소전기차 구매 보조금 확대 편성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약속했다.
 
부산광역시는 본격적인 수소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2019년 수소전기차 구매 보조금 지원을 200대 규모로 예산을 편성할 예정이며, 점진적으로 충전인프라를 확충하고 수소전기차 보급을 확대해 2022년까지 수소충전소 10개소를 구축하고 수소전기차 1000대를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자동차는 궁극의 친환경차인 수소전기차의 보급 확대와 충전 인프라 확충을 위해 부산광역시와 MOU를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대자동차는 수소전기차 시장 확대 및 수소 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글로벌 수소위원회 공동 회장사로서 △차세대 수소전기차의 성공적인 개발 △택시 및 카셰어링 업체와의 수소전기차 협업 △서울시와 수소전기하우스 구축 등 수소에너지의 경쟁력과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미래 수소 사회를 선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왔으며, 아울러 수소충전소 설치·운영 특수목적법인(SPC, Special Purposed Company) 설립 및 사업에도 참여해 수소충전 인프라 구축을 통한 수소전기차 보급 확대에 힘쓰고 있다.
 
한편 수소전기차는 공해 배출물이 없을 뿐만 아니라 외부의 오염된 공기를 정화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어 ‘궁극의 친환경차’로 불리는데, 실제로 현대차의 수소전기차 ‘넥쏘’가 1시간 운행할 경우 26.9Kg의 공기가 정화되어 성인(체중 64Kg 기준) 42.6명이 1시간 동안 깨끗한 공기로 호흡할 수 있게 된다. 이는 다시 말해 ‘넥쏘’ 10만대가 2시간(승용차 기준 하루 평균 운행시간)동안 달리게 되면 성인 35만5000명이 24시간 동안 호흡할 공기를 정화하는 수준이다.

[서울=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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