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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충우돌 고슴도치, 햄스터 그리고 미어캣 컨텐츠로 구독자 100만을 향해가는 유튜브 채널 ‘냥이아빠’

이창민 기자 | 승인 23-04-25 23:44 | 최종수정 23-04-25 23:48(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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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부터 강아지 또는 고양이와 같은 많은 사람들이 기르거나 함께하는 동물이 아닌 고슴도치, 햄스터 그리고 미어캣을 기르면서 겪는 좌충우돌 콘텐츠 채널로서, 기존 대중화된 동물이 아닌 새로운 동물과 함께하면서 겪은 다양한 스토리와 희로애락으로 구독자 약 92.6만 명에 누적 조회 수는 407,220,309회로 새로운 동물 관련 콘텐츠로 꾸준한 성장세와 이슈 된 핫한 채널이자 컨텐츠라 말할 수 있다. 어떻게 거의 100만에 근접한 구독자들에게 관심과 지속적으로 사랑을 받을 수 있었는지에 관련하여 내용을 적어보려 한다.

<‘냥이아빠’ 유튜브 채널 컨텐츠에서 미어캣 꾸릉이가 의자 자리 잡은 모습이다. 사진=한국미디어일보(유튜브 채널 캡처) 제공>

 ‘냥이아빠’ 채널이 인기가 있는 이유 첫 번째는 고슴도치, 햄스터 그리고 미어캣이라 말할 수 있다. 강아지와 고양이를 기반한 동물 콘텐츠들은 많지만, 우리가 평소 접하거나 함께하기 힘들지만 관심이 가는 동물이 기반된 콘텐츠가 새롭고 특수하면서도 호기심과 차별성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인기 요소라 할 수 있겠다.

 두 번째로는 동물에 대한 리얼 희로애락과 ‘냥이아빠’ 채널만의 특수 감성이다. 동물 기르면서 다치거나 응급실까지 갈 정도의 기르는 데 있어서 힘든 상황이 있음에도 동물 기르는 환상과 정말 특수한 내용만을 엄선한 것이 아닌 진짜 겪거나 다양한 경험과 경우를 그대로 담아 최대한의 느낌을 보여주려는 특유의 감성과 진심이 구독자 또는 대중들에게 보다 진솔하면서도 몰입하게 하는 집중력과 관심을 만들어낸다고 할 수 있다.

 세 번째는 대리만족이다. 동물 기르는 것에 관심이 있거나, 기존에 길러본 동물 말고 새로운 동물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을 ‘냥이아빠’ 채널을 보면서 고슴도치, 햄스터 그리고 미어캣과 같은 특수한 동물에 대한 다양한 관심과 느낌을 직간접으로 경험하거나 보면서 같이 공감하고 직접 기를 수는 없지만 이러한 부분에 대한 해소 또는 행복을 가질 수 있는 콘텐츠 채널이기 때문에 더욱 많은 분들에게 전해지고 함께할 수 있는 것이다.

<‘냥이아빠’ 유튜브 채널 메인 사진으로, 구독자가 92.6만 명이다. 사진=한국미디어일보 (유튜브 채널 캡처)제공>

마지막으로 앞으로 더욱 많은 사람들이 동물을 기르거나 관심을 가지는 상황에서, 미디어에서의 동물 기르는 환상 또는 기대만 가지는 것이 아닌 ‘냥이아빠’ 채널처럼 강아지, 고양이 말고도 다양한 동물에 대한 관심과 궁금증이 있다면 채널 콘텐츠가 도움이 될 거라 말할 수 있으며, 앞으로 더욱 많은 동물에 대한 기존에 뻔한 것이 아닌 새로운 동물에 대한 애정과 이슈가 더욱 많아지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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