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아로마테라피임상연구센터(이하 IACC, 대표 최승완)가 인천재능대학교 건강관리센터에서 힐링 아로마테라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힐링아로마테라피는 교직원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심신의 회복 탄력성을 촉진하고 효과적인 건강 관리를 통해 학습과 업무 집중도 향상, 대학 생활 만족도 향상 등 일상의 긍정적인 변화를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인천재능대학교 건강관리센터가 주관하는 마인드 바디 헬스케어 - 건강 증진 프로그램이다.

이번 전문가특강은 최승완 교수(국제아로마테라피임상연구센터 대표)가 인천재능대학교 교직원들의 심신의 회복 탄력성 촉진을 위한 스트레스 완화 힐링아로마테라피 프로그램으로 이론교육과 실습을 결합해 진행됐다. 이 특강에는 건강관리센터담당자이고 아로마테라피스트인 조선아 간호사와 IACC김소연 아로마테라피스트의 지원으로 실습이 진행됐다.

1부는 아로마테라피의 기본 원리,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적인 에센셜 오일과 아로마테라피 적용법을 소개하고, 피로 회복을 위한 힐링아로마바스솔트 만들기 실습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그룹 단위로 조화로운 통합 속에서 개성을 살린 릴렉스와 해피바스솔트를 만들었다.

2부는 심리 지원을 위한 힐링의 시간으로 자신을 위한 아로마 오일을 선택해 직접 블랜딩하는 체험을 통해 자기 인식의 수준을 높이고, 긍정 에너지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로마블랜딩은 에센셜 오일의 기대 효능을 배우고 우울감, 피로감, 피부 질환과 갱년기 증상 완화, 심신 안정과 숙면 등 대상자의 목적에 따라 나만의 블랜딩을 만드는 실습으로 참석자들이 적극적인 참여를 보였다.

참석한 교직원들은 ‘꼭 필요한 프로그램이고, 너무 행복했다’, ‘정말 힐링된다. 스트레스 많은 동료가 같이 왔어야 했다’, ‘또 했으면 좋겠다’, ‘힐링프로그램으로 정말 훌륭하다’, ‘좋은 향기에 직접 블랜딩까지 스트레스 해소에 최고다’, ‘잘 받았고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다’ 등의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인천재능대학교 건강관리센터 담당자 조선아 간호사는 “센터의 힐링아로마프로그램의 체험 사례가 늘어가면서 효과성, 안전성과 교직원들과 학생들의 긍정적 기대감과 신뢰도가 함께 높아지고 있어 감사와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국제아로마테라피임상연구센터는 심신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아로마테라피 전문교육의 요구가 늘어남에 따라 국제아로마테라피스트를 양성하기 위해 가톨릭대학교에서 국제자격 ITEC아로마테라피과정을 9월 개강할 예정이다.

IACC는 대학, 각급 학교, 기업 등에서 정서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특강과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분당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성모병원, 국립암센터, 서초구립노인요양센터, 호스피스 완화 의료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임상과 봉사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아로마테라피로 심신의 건강을 증진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서울 : 국제아로마테라피임상연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