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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권한대행 체제" 시작

편집국 | 입력 24-12-28 10:51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지금은 국정 혼란을 최소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정부는 국정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하여 “북한이 오판해 무모한 도발을 감행하지 못하도록 경계태세를 강화하고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확고한 안보태세를 견지하라”고 지시했다.

기재부에는 국무회의를 비롯해 권한대행의 업무를 담당할 조직 자체가  없어 총리실이 사실상 관련 업무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국방부·외교부·국방부·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서면 지시를 내렸다.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에게 “국가 안보와 국민 안전에 추호의 틈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군 경계태세를 강화하고, 모든 위기 상황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에게 “혼란한 분위기를 틈타 범죄행위가 늘어날 수 있는 만큼 치안질서를 확립하고 각종 재난·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모든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재난대응체계를 철저히 유지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에게 “공고한 한미 동맹을 기반으로 일본, 중국 등 주요국과의 긴밀한 소통채널을 유지하고 재외공관을 통해 우리 정부의 대외정책 기조에 변함이 없고 국가 간 교류와 교역에도 전혀 지장이 없다는 점을 적극 알려달라”고 지시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겨울철 비상진료대책, 설 연휴 응급의료 대책 등 비상진료체계가 잘 유지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지시했다.

미국 정부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 대행 체제와 관련해서 "우리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및 한국 정부와 함께 일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미 국무부도 "우리는 지난 수년간 많은 성과를 거둔 한미 동맹을 강력히 지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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