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연예 라이프ㆍ문화 오피니언ㆍ칼럼 의료
 

 

평균 17.9세 참가자들이 부르는 인생 발라드…‘우리들의 발라드2’ 출격

이지원 기자 | 입력 26-10-01 10:00


SBS 음악 예능 ‘우리들의 발라드2’가 한층 젊어진 참가자들과 함께 새 시즌을 시작한다. 세대별 감성이 담긴 발라드를 새로운 목소리로 재해석하는 가운데, 문근영·주우재·로이킴이 ‘탑백귀 대표단’에 새롭게 합류했다.

30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는 안정현 PD와 정재형, 차태현, 박경림, 문근영, 주우재, 로이킴, 정승환 등이 참석했다.

‘우리들의 발라드2’는 150명의 탑백귀 대표단이 참가자의 노래를 듣고 새로운 음악적 가능성을 찾아가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자신이 기억하는 인생 발라드를 소개하고, 각자의 방식으로 곡을 다시 해석해 무대에 올린다.

이번 시즌 참가자들의 평균 나이는 17.9세다. 제작진은 젊은 참가자들이 기존 세대와는 다른 방식으로 익숙한 명곡을 받아들이고 표현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양희은의 노래부터 카더가든의 곡까지 세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발라드가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안정현 PD는 “명곡을 완전히 새롭게 들려줄 수 있는 참가자를 찾다 보니 자연스럽게 참가자들의 연령대가 낮아졌다”며 “기성세대가 경험하지 못한 방식으로 노래를 해석하고 표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첫 방송은 2시간 40분 편성으로 시청자를 만난다. 안 PD는 프로그램의 분량을 줄이는 방안도 고민했지만, 참가자들의 무대를 담아내기 위해 확대 편성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안 PD는 “분량을 줄여야 할지 고민했지만 무대가 재미있어 쉽게 덜어낼 수 없었다”며 “발라드의 정취를 충분히 느낄 수 있는 방송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지난 시즌 출연진도 자리를 지킨다. 정재형과 차태현, 박경림, 정승환이 기존 대표단으로 참여하고 전현무도 함께한다. 여기에 배우 문근영과 방송인 주우재, 가수 로이킴이 새 멤버로 합류해 참가자들의 무대를 바라보는 시선을 넓힌다.

정재형은 대표단의 역할에 대해 “우리의 기준으로 좋다고 느끼는 사람들을 응원하는 자리”라며 “시청자들이 하고 싶은 말을 대신 전하는 역할과 가족처럼 공감하는 역할이 함께 있다”고 말했다.

새롭게 합류한 주우재는 녹화 현장에서 참가자들의 무대에 긴장한 모습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안정현 PD는 “주우재가 현장에서 상당히 긴장하는 모습을 보여 놀랐다”며 “프로그램을 진심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점이 느껴졌다”고 평가했다.

시즌1은 2049 시청률과 온라인 화제성에서 성과를 냈다. 넷플릭스 ‘오늘의 시리즈’ 예능 부문에서 전 회차 1위를 기록했고, 온라인 누적 조회수 1억 회를 넘겼다. 지난 7월에는 제53회 한국방송대상 연예오락TV 부문 작품상을 받았다.

새 시즌은 기존 프로그램의 형식을 이어가면서도 참가자 연령대를 낮춰 발라드의 새로운 해석을 선보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익숙한 곡이 젊은 참가자들의 목소리를 통해 어떻게 달라질지, 또 150명의 대표단이 어떤 기준으로 ‘새로운 목소리’를 선택할지가 관전 포인트다.

이지원 기자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음기사글이 없습니다.
이서진부터 차인표까지…온라인서 다시 조명된 스타들의 가족 배경
TV/영화/연예 기사목록 보기
 
최신 뉴스
손흥민, 베네수엘라·우즈베키스탄 2연전서 A매치 ..
중수청 차장에 판사 출신 전종민…초대 지휘부 7명 ..
하준경 정책실장 승진…이재명 정부 경제·사회정책 ..
이재명 대통령 “검사 출신 배제하면 중수청 망치는 ..
속보) 9월 수출 1,209억 달러…반도체가 절반 ..
평균 17.9세 참가자들이 부르는 인생 발라드…‘우..
형사소송법 개정 앞두고 경찰 수사지휘관 650명 집..
식권 구매 거부한 수사팀장 전보 논란…경찰서장 보복..
출생연도 따라 달라지는 국민연금 수령 시기…1974..
삼성 공정자산 695조원으로 1위…한화, 재계 순위..
 
최신 인기뉴스
세종시의원 의정비 8.9% 인상 추진…재정난 속 시..
삼성 6개사, KKR AI 인프라 기업에 1조360..
노영희 변호사, 유시민 검찰개혁론 비판…“사법제도 ..
이소희-백하나, 세계 1위 꺾고 24년 만에 AG ..
조정식 국회의장, 세종시청 첫 방문…“행정수도특별법..
‘계엄 해제 표결 방해’ 추경호에 징역 20년 구형..
16기 상철·28기 영숙, 시애틀서 계약부부 시작..
이재명 대통령, DMZ 지뢰 사고 조사 지시…“근거..
속보) 청와대, DMZ 지뢰 현장조사 논란에 “군사..
대마 636㎏ 밀반입해 해외 재수출 시도…검찰, 야..
 
신문사 소개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기사제보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대표 : 백소영, 편집국장 : 이명기 논설위원(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전국지국장
copyright(c)2026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