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중남미국장, 아시아-중남미 상생협력 모색을 위해 제7차 한？중？일 중남미국장회의 참석 -한국미디어일보

제13-843호 배포일시 : 2013.11.27(수) 문 의 : 중남미국 중남미협력과장 김학유 (☎:2100-7438) 제 목 : 외교부 중남미국장, 아시아-중남미 상생협력 모색을 위해 제7차 한？중？일 중남미국장회의 참석
1. 제7차 한ㆍ중ㆍ일 중남미국장회의가 11.28(목) 중국 대련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한국, 중국, 일본 3국은 동 회의에서 중남미 주요 정치, 경제 정세 동향과 전망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아시아 - 중남미간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ㅇ 한ㆍ중ㆍ일 중남미국장회의는 2006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중국에서 개최되고, 내년에는 우리나라가 개최할 예정 ※ 우리측은 장명수 외교부 중남미국장, 중국은「선즈량」중남미국장, 일본은「아키라 야마다」중남미국장 참석
2. 특히, 우리나라는 한ㆍ중ㆍ일 중남미국장회의에서 중남미 전체(33개국)를 포괄하는 최초의 지역기구 ‘라틴아메리카-카리브 국가공동체(CELAC) 와 한ㆍ중ㆍ일 3국이 실질적으로 협력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한편 우리나라가 사이버사무국을 운영하고 있는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FEALAC)‘ 의 역할 강화를 위해 중국과 일본측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 CELAC (Community of Latin American and the Caribbean States) ※ FEALAC (Forum of East Asia-Latin America Cooperation)
3. 한ㆍ중ㆍ일 중남미국장회의는 대중남미 정책에 대한 상호 이해 증진을 바탕으로 3국간 협력관계 강화는 물론, 최근 신흥경제권으로 부상하면서 국제무대에서 역할을 확대중인 중남미지역과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4. 한편, 우리나라는 이번 한ㆍ중ㆍ일 중남미국장회의 계기에 중국, 일본과 각각 양자 중남미국장회의를 별도 개최하여 대중남미 협력에 대한 양국의 공동 관심사안을 논의하고 양자간 협력확대 방안 등에 대해서도 폭넓게 협의할 계획이다. ？？

외 교 부 대 변 인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