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일산점’과 ‘양평친환경로컬푸드협동조합’이 10월 22일~29일 롯데백화점일산점 지하1층 식품매장에서 직거래행사를 진행한다.

일산시 시민들을 위해 당일 재배된 양질의 유기농 농특산물과 가공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농민들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한 판매행사이다.

양평친환경로컬푸드협동조합 장용빈 사무국장은 “금번 행사는 물맑은 양평의 농특산물 우수성 홍보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농업인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일산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양질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100여 가지의 농특산물과 가공품이 판매되며 산지의 농업인들이 직접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의 장소 제공으로 저렴하게 판매되는 이번 행사는 유기농 농특산물이 “몸에 좋지만 비싸다?”는 선입견을 지우고 “품질에 비해 저렴하고 몸에 좋은 농산물”로 인식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22일 첫 날 반응이 좋아 주말까지 큰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양평친환경로컬푸드협동조합은 향후 대형 백화점 매장과의 유대관계로 지속적인 행사납품 기획을 잡고 있다. 유기농 김장체험, 양평군 체험행사 할인권 증정 등의 행사를 통해 생산지와 소비자를 가깝게 만드는 노력도 지속할 예정이다

[한국미디어일보 최영 기자 cynagn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