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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 ‘글로벌 대중문화의 선두주자, 음악비즈니스 실무’ 교육 개최

편집부 | 입력 18-06-27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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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원장 김영준)이 콘텐츠 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콘텐츠 스텝업’의 2과정 ‘글로벌 대중문화의 선두주자, 음악비즈니스 실무’ 교육을 진행하고 28일까지 현업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인 ‘글로벌 대중문화의 선두주자, 음악비즈니스 실무’는 음악산업 분야에 종사하는 현업인을 위한 교육으로, 해당 분야에 체계적인 전문성을 필요로 하는 3년 이상 종사한 현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과정은 기획부터 제작, 마케팅, 유통까지 전 분야의 커리큘럼으로 구성했으며 3주간 운영을 통해 음악산업 분야의 비즈니스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음악 산업 현장의 다양한 연사 참여해 교육 진행

이를 위해 한콘진은 음악 산업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다양한 연사를 교육과정 강연자로 초청했다.

첫 주에는 이창희 미러볼뮤직 대표가 음악투자 및 유통과 관련된 강연을 진행한다. 법무법인 지평의 최승수 변호사는 음악저작권 및 뮤직비즈니스 계약 교육과 관련 사례를 공유한다.

둘째 주에는 박준흠 사운드네트워크 대표의 음악기획 방법론과 음반기획 강연이 있다. 진영준 메이드바이 대표는 음반제작 및 운영 관련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마지막 주에는 소노르뮤직 박태용 대표가 음악마케팅 및 A&R을 강연하고 허진 BM컴퍼니 예술감독이 쇼케이스 기획과 음반발매 강연을 담당한다.

이번 교육은 7월 4일부터 매주 수요일, 목요일에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3주간 진행된다. 장소는 서울 동대문구 홍릉에 위치한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인재캠퍼스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현업인은 한국콘텐츠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28일 오후 6시까지 사전 신청할 수 있다. 29일에는 선발 확정 교육생을 개별 공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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