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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브라질에 국내 최초 해저 케이블 공급

김영란기자 | 입력 19-02-25 19:40

LS전선(대표 명노현)이 국내 최초로 브라질에 해저 케이블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LS전선은 브라질의 전력망 운영 회사인 ISA CTEEP와 계약을 맺고 브라질 남부 휴양지 산타카타리나 섬에 초고압 해저 케이블과 지중 케이블 약 100km를 공급하는데 ISA CTEEP는 브라질 전체 송전의 25%, 남동부의 60%를 책임지고 있으며 이번 프로젝트 목적은 전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규 전력망을 구축하는 것이다.

LS전선은 미국 최초 해상풍력발전 단지와 캐나다, 베네수엘라 등 북남미 지역에 대형 해저 전력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이 있고, 이 경험이 수주 과정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데 기여했다고 밝혔고 브라질은 전력망이 노후되었으며 전체 발전의 60% 이상을 아마존강, 파라나강, 싱구강 등을 이용한 수력에 의존, 가뭄이 들 경우 발전량 부족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정부 차원에서 확충과 풍력과 태양광 등 전력 수급의 다변화 등을 모색하고 있어 향후 전력 시장의 확대 가능성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

명노현 LS전선 대표는 “브라질에 해저 케이블의 첫 공급으로 향후 브라질 시장 확대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또 콜롬비아 전력회사가 대주주인 ISA CTEEP와 협력을 통해 콜롬비아 등 인근 국가 진출도 적극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S전선은 국내 유일의 송전급 해저 케이블의 제조사로서 유럽과 북남미, 아시아 지역 대형 해저 프로젝트에 제품을 공급하며 글로벌 Top3 회사로 자리를 잡았다.

[서울=LS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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