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문화 라이프 오피니언 의료
 

 

삼성전자, 업계 최초 ‘QLC 9세대 V낸드’ 양산

장성우 기자 | 입력 24-09-12 23:53


[업계 최초로 양산한 삼성전자 ‘QLC 9세대 V낸드’ 제품]

삼성전자가 AI 시대 초고용량 서버 SSD를 위한 ‘1Tb(테라비트) QLC(Quad Level Cell) 9세대 V낸드’를 업계 최초로 양산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4월 ‘TLC 9세대 V낸드’를 최초 양산한 데 이어 QLC 제품까지 선보이며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 시장 리더십을 굳건히 했다.

삼성 9세대 V낸드는 독보적인 ‘채널 홀 에칭(Channel Hole Etching)’ 기술을 활용해 더블 스택(Double Stack) 구조로 업계 최고 단수를 구현해 냈다.

특히 이번 QLC 9세대 V낸드는 셀(Cell)과 페리(Peripheral)의 면적을 최소화해 이전 세대 QLC V낸드 대비 약 86% 증가한 업계 최고 수준의 비트 밀도(Bit Density)를 자랑한다.

V낸드의 적층 단수가 높아질수록 층간, 층별 셀 특성을 균일하게 유지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다. 삼성전자는 이를 위해 ‘디자인드 몰드(Designed Mold)’ 기술을 활용했다.

‘디자인드 몰드’란 셀 특성 균일화·최적화를 위해 셀을 동작시키는 WL(Word Line)의 간격을 조절해 적층하는 기술로, 데이터 보존 성능을 이전 제품보다 약 20% 높여 제품 신뢰성을 향상시켰다.

이번 9세대 QLC는 셀의 상태 변화를 예측해 불필요한 동작을 최소화하는 ‘예측 프로그램(Predictive Program) 기술’ 혁신을 통해 이전 세대 QLC 제품 대비 쓰기 성능은 100%, 데이터 입출력 속도는 60% 개선했다.

또한 낸드 셀을 구동하는 전압을 낮추고 필요한 BL(Bit Line)만 센싱해 전력 소모를 최소화한 ‘저전력 설계 기술’을 통해 데이터 읽기, 쓰기 소비 전력도 각각 약 30%, 50% 감소했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Flash개발실 허성회 부사장은 “9세대 TLC 양산 4개월 만에 9세대 QLC V낸드 또한 양산에 성공함으로써 AI용 고성능, 고용량 SSD 시장이 요구하는 최신 라인업을 모두 갖췄다”며 “최근 AI향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기업용 SSD 시장에서의 리더십이 더욱 부각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브랜드 제품을 시작으로 향후 모바일 UFS, PC 및 서버 SSD 등 QLC 9세대 V낸드 기반 제품 응용처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현대차·기아 ‘IDEA 2024 디자인 어워드’서 금상 3개 등 총 12개 상 수상
국내 최초로 열리는 제1회 특화망 기술 산업전 ‘PNT FAIR 2024’ 9월 4일 개최
기업 기사목록 보기
 
최신 뉴스
단독) 한동훈 전 대표, "부산북구갑 국회의원 재보..
“사법 신뢰 회복의 첫걸음”… ‘법왜곡죄’ 신설 의..
“법정 출석 김건희… 마스크 제지·증언 거부 잇따..
속보)“특검, ‘채상병 사건’ 임성근 징역 5년 구..
속보) ‘성폭행 피해를 신고했던 10대 여성이 경찰..
“청약통장 없어도 OK… 2026 청년월세지원, 문..
속보) 지지율 61.9%… 국정 안정에 힘 실린다
단독)“차기 경찰청장 또 안갯속… ‘정년 연장 보류..
칼럼) “광역 10곳 ‘충격 결과’… 민심 뒤집혔다..
속보) 정원오 “‘오세훈 10년’ 용두사미… 시민 ..
 
최신 인기뉴스
민주당 제주지사 후보 위성곤·문대림 결선 맞대결'..
단독) 전한길 구속영장 신청… “허위 주장 반복, ..
단독) 장동혁 방미 “워싱턴으로 출국” …
..
단독) “가해자 두 번째도 영장 기각…
김창..
이란 "호르무즈 통행료 30억" 요구에…해운업계 "..
단독) “당신의 하루를 바꾸는 선택… 세종시의원 선..
“세종수목원 봄꽃 축제 임박… 만개 준비 ‘한창’”
단독)“사랑은 끝내 강을 건넌다”… 강계열 할머니가..
칼럼) 인간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일, 결국 ‘사람을..
단독) 26조 규모 "전쟁 추경안" 국회 통과…소득..
 
신문사 소개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기사제보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대표 : 백소영, 편집국장 : 이명기 논설위원(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전국지국장
copyright(c)2026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