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문화 라이프 오피니언 의료
 

 

경기도, 엔비디아와 손잡고 도내 AI 스타트업 육성 나서

경기지국 | 입력 24-11-08 23:49



경기도와 글로벌 빅테크 기업인 엔비디아가 AI 산업 활성화를 위해 간담회를 열고 도내 AI 스타트업 육성에 나선다. 


수잔 마샬 엔비디아 수석이사는 8일 경기도청을 찾아 경기도 AI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엔비디아의 GPU 자원 및 글로벌 인셉션 스타트업 프로그램에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은 스타트업 창업 지원과 컴퓨팅 자원 제공,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운영 등 경기도 AI 분야 기업의 글로벌 무대 진출을 위한 지원 강화를 골자로 하고 있다. 

김기병 경기도 AI국장은 “엔비디아와의 협력은 도내 AI 생태계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도내 AI 스타트업의 기술 혁신을 이끌어내고, 제조 등 타 산업과의 연계를 통한 경기도 AI 대전환(AX)을 추진하는 데 있어 한 걸음 더 가까워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잔 마샬 엔비디아 수석이사는 “경기도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AI 기술 혁신을 가속화하고 AI 산업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고자 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경기도는 간담회 전날인 7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엔비디아와 공동으로 ‘경기테크데이’를 개최했다. 도내 AI 관련 중소스타트업의 기술역량 강화 및 최신 기술 동향 파악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AI 중소스타트업 개발자와 대학생, 경기도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트윈과 옴니버스로 여는 미래’라는 주제의 테크토크와 ‘NVIDIA NIM 솔루션 쇼케이스’, 전시 부스 및 네트워킹 세션 등이 진행됐으며, 도내 AI 관련 기업 간 협력 구축 및 최신 AI 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동연, “민생과 평화 모두 어려운 시기. 도와 시군 역할 중차대”. 도지사 시장군수 정책 간담회
경기도, ‘의료협력포럼’ 열고 도내 의료산업 기업 글로벌 진출 전략 모색
(경기도ㆍ인천)지국 기사목록 보기
 
최신 뉴스
조갑제 “국힘, 내년 지선 민주당 대승 후 소멸 가..
“한의사 가르치지마” 의협 공문… 의료기기 갈등 연..
주담대 금리 한 달 만에 상승세, 3%대 장기화
주식·금값 상승에도… 서민은 소외된 ‘K자 양극화..
조국 “한덕수 15년이면… 윤 무기징역, 김용현 3..
검찰, '패스트트랙 충돌' 민주당 박범계 벌금 40..
전국 영하권 강추위...주말 일시적 추위 주춤 후 ..
검찰, '패스트트랙 충돌' 국민의힘 전·현직 의원..
속보) 코스피, 뉴욕 증시 부진에 3970선 약세 ..
"계엄 해제 표결 방해 혐의" 국민의힘 추경호 체포..
 
최신 인기뉴스
백종원 '남극의 셰프' 치킨난반 레시피, "PPL ..
"데이터센터 열 잡고 달 기지 건설까지"… K·딥..
경기 광주 쿠팡 물류센터서 50대 근로자 사망…과로..
'살아있는 전설' 최형우, 9년 만에 삼성 라이온즈..
한동훈 전 대표, '새벽배송 제한 반대' 국회 국민..
속보)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540억..
"초코파이 절도" 오명 벗은 보안업체 직원, 항소심..
김건희 최측근 유경옥, 법정서 "김 여사 부탁받고 ..
지귀연 재판부 유지… 전현희 “내란 전담은 2심부터..
인권연구자 734명 “즉각 사퇴” 촉구… 안창호 “..
 
신문사 소개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기사제보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대표 : 백소영, 편집국장 : 이명기 논설위원(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전국지국장
copyright(c)2025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