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문화 라이프 오피니언 의료
 

 

속보) 이준석, 공수처폐지법 발의‥"공수처의 무능과 과욕이 만들어낸 사법 참사"

김기원 기자 | 입력 25-03-11 17:01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은 11일 국회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를 폐지하는 법안(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폐지안)을 발의했다.

이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윤석열 대통령의 석방을 대해서, "공수처의 무능과 과욕이 만들어낸 사법 참사"라고 비판하며, "경찰에 맡겨야 할 내란범죄 수사를 무리하게 공수처가 가져간 것부터 문제였고, 급기야 법원의 구속취소 결정으로 내란범죄 핵심 피의자를 풀어줘야 하는 참담한 상황까지 목도하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공수처가 출범하고 지난 4년 동안 매년 200억에 달하는 예산을 하늘에 태우면서도 직접 기소한 사건이 5건밖에 되지 않는다. 그 가운데 2심 유죄 판결을 받은 사건은 단 1건에 불과하다”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아니라 사실상 고위공직자범죄 ‘보호처’가 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왜 이렇게 무능하고 비효율적인 수사기관을 탄생시켰고 유지해야 하는지, 많은 국민이 깊은 회의감을 표하고 있다”며 “무능한 공수처를 탄생시켜 국가 예산을 탕진하고 사법 불신을 초래한 더불어민주당과 진보 진영도 깊이 반성하고 마땅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큰 틀에서 민주당이 여당 시절에 사법 체계 설계를 잘못한 것”이라며 “지금 바로잡지 않으면 윤 대통령같이 중차대한 범죄를 저지른 사람이 외려 웃는 상황이 발생한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은 왜 이 상황에서도 공동발의에 참석하지 않고 공수처 개혁에 나서지 않나. 민주당도 빨리 나서서 공수처 폐지·개혁안을 논의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속보) 안철수, 윤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 "승복 메시지를 천명해야"
긴급속보) 더불어민주당 “심우정 즉시 고발"…즉각 사퇴 거부시 탄핵
정당 기사목록 보기
 
최신 뉴스
조국 "수사사법관은 검찰 명찰 갈아끼우기…뒷문 열어..
이재명 대통령 "기초연금 부부 감액은 패륜적 제도…..
AI "무단외출" 속출…개발자 몰래 코인 채굴하고 ..
칼럼) “공소취소 거래설의 그림자…흔들린 신뢰, <..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 아카데미 장편 애니..
금감원 중동 사태 틈탄 가짜 정부 지원금 보이스피싱..
단독) 해수부 떠난 세종 인구 3개월째 감소… 지방..
이정현 "당 대표가 공천 전권 약속"…사퇴 번복하고..
법원 "서울중앙지검 월별 특활비 집행 내역 공개하라..
트럼프 "한국 등 5개국 호르무즈 해협에 군함 보내..
 
최신 인기뉴스
강남 발 집값 하락세 강동까지 확산…정부 "비거주 ..
단독) 대전 "반석고등학교" 2026 한국미디어일보..
단독) 천마에 인생을 걸다. "오동주 회장"의 30..
칼럼) AI가 안경 속으로 들어왔다…‘보는 순간 이..
경찰, 무안공항 참사 관련 국토부 압수수색…항행정책..
단독) 해수부 떠난 세종 인구 3개월째 감소… 지방..
이재명 대통령 "충청권 통합이 시대적 추세"…
이정현 공관위원장 "혁신 추진 어렵다" 사퇴... ..
단독) 성역 없는 사법개혁의 시작…‘법 왜곡죄’ 1..
"악의적 음모론" 친명계도 김어준 직격,,,김어준 ..
 
신문사 소개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기사제보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대표 : 백소영, 편집국장 : 이명기 논설위원(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전국지국장
copyright(c)2026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