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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북한 상황』관련 국방부 조치
□ 정부는 최근 북한 내에서 전개된 소위 ‘국가전복음모’,‘반당·반혁명’ 등의 혐의로 처형된 장성택과 관련한 일련의 사태에 대해 깊은 우려를 갖고 있음.
□ 우리 정부는 북한의 이번 사태가 수많은 피의 숙청과 공포정치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하며, 그 결과 북한이 내부통제와 주민불만 등을 무마하기 위해 대남도발과 불순세력에 의한 테러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음.
이에따라 정부 차원에서 민·관·군이 함께 북한에 의한 군사·비군사적 도발 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음
□ 현재 국방부의 주요 조치로는, 연합 감시자산을 증가 운용하고 있고, 접적 지·해·공역에 대한 감시 및 경계태세를 강화했음.
또한 국방부와 합참의 위기관리 TF를 장군급으로 운영하고, 주요 지휘관과 참모들도 우발상황에 대비토록 했음.
□ 현재 북한군의 특이동향은 없으나, 한·미연합 정보자산으로 예의주시하고 있음.
□ 국방부 발표 후에는 국무조정실과 경찰 등에서 관련 조치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임.
12월 13일
국방부 대변인
[자료제공 :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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