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연예 라이프ㆍ문화 오피니언ㆍ칼럼 의료
 

 

속보) 김건희 여사 특검 첫 소환… 헌정사상 첫 대통령 배우자 피의자 공개 출석

백설화 선임기자 | 입력 25-08-06 11:30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6일 오전 김건희 특별검사팀의 첫 소환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전·현직 대통령 배우자가 수사기관에 피의자로 공개 출석하는 것은 헌정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김 여사는 이날 오전 10시 10분쯤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특검팀 사무실 앞에 검은색 정장 차림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경호 인력과 함께 특검 사무실로 향하며 취재진 사이를 통과한 김 여사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으로 이동했다.


설치된 포토라인에 멈춰 선 김 여사는 "국민 여러분께, 저같이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심려를 끼쳐서 진심으로 죄송하다. 수사 잘 받고 나오겠다"고 짧게 입장을 밝혔다. 이어 취재진이 '더 할 말은 없나', '명품백 의혹은' 등 질문을 던졌지만, 김 여사는 추가 답변 없이 조사실로 향했다.

특검팀은 이날 김 여사를 상대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명태균 공천개입 의혹, 건진법사 청탁 의혹 등을 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 여사에 대한 조사는 오전 10시 23분부터 시작되었다.
이번 김 여사의 특검 소환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끊이지 않았던 각종 의혹에 대한 사법적 판단이 시작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특히 현직 대통령의 부인이 아닌 전직 대통령의 부인이자 수사기관에 피의자로 공개 출석했다는 점에서 헌정사에 중요한 기록으로 남을 전망이다.

그간 김 여사를 둘러싼 의혹들은 정치권의 주요 쟁점이었으며, 특검 도입 여부를 두고도 여야 간 첨예한 대립이 이어져 왔다. 이번 특검 수사를 통해 제기된 의혹들의 실체가 명확히 드러날지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검의 조사 결과는 향후 정치권은 물론 사법 시스템 전반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영방송 미래, 새 지배구조 재편으로 독립성 강화될까?"
속보) 김건희, 5년 만에 '피의자'로 특검 포토라인 선다
사회 기사목록 보기
 
최신 뉴스
무안공항 로컬라이저 문제 알고도 "적법" 자료…국토..
"5·18 폄훼 논란" 이진숙 제명 촉구안 가결…..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직 전격 사퇴…"설득 못한 책..
접근금지 명령도 못 막았다…전직 경찰관, 이혼 소송..
오세훈 "용산공원 대신 강남 탄천에 1만3000가구..
제주도 장미란 실종사건 허위 종결 경찰관 결국 구속..
2029학년도부터 응급구조학과 아무 대학이나 못 연..
배민·공차까지 외국계 품으로…익숙한 브랜드 뒤에 ..
한국 생활비, 일본·중국보다 높았다…식료품 가격 ..
속보) 실종 104일 만에 장미란씨 시신 확인
 
최신 인기뉴스
500세대 이하 재개발·재건축 구청장이 맡는다…당..
사설) 배신도 사랑이 남긴 흔적이다…상처를 넘어 다..
"무사하다"던 실종자, 51일 만에 주검으로…장미란..
집단대출 7398억 급증하자 주담대 다시 조인다…2..
속보) 허위 종결된 장미란 실종사건…104일 만에 ..
박위, KTX 낙상 CCTV 공개 후폭풍…사과에도 ..
장미란 실종 허위 종결 경찰관 구속영장…또 다른 실..
노태우 '추가 비자금' 35년 만에 강제수사…검찰 ..
장미란 사건 경찰관, 실종신고 200여 건 혼자 종..
2026 KBO 홈런왕 판도 급변…김도영 35홈런 ..
 
신문사 소개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기사제보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대표 : 백소영, 편집국장 : 이명기 논설위원(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전국지국장
copyright(c)2026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