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문화 라이프 오피니언 의료
 

 

이재명 대통령, 국회 입장하며 빈 국힘석 향해  ‘속마음’ 드러내

박수경 기자 | 입력 25-11-04 14:17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4일) 국회 본회의장에 입장하는 과정에서 국민의힘 의원석이 비어 있는 것을 확인하고 의미 있는 제스처를 보이며 자신의 속내를 드러냈다. 

국회가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 준비를 위해 본회의장을 가득 채운 가운데, 이 대통령은 환대를 받으며 입장했다. 하지만 잠시 후, 눈길이 국힘 당석의 빈 자리 쪽으로 향했고, 당황한듯한 연출로 지켜본 이들 사이에서 다양한 해석이 나왔다. 

이 대통령은 입장 직후 인사를 마친 뒤 의자에 앉기 직전 빈 국힘석을 잠깐 바라봤고, 이후 고개를 약간 숙여 주변을 둘러보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같은 행동은 국회 다수당이 비어 있는 상황을 상징적으로 드러낸 듯하다는 해석이 나왔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장면이 이 대통령이 여당과 야당 간 협치 및 단합에 대해 내부적으로 우려하는 메시지를 비언어적으로 전달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빈 의석을 향한 시선이 “협력은 어디에 있는가”라는 질문처럼 읽히기 때문이다.

한편 국회 본회의 시작 전부터 여야 간 긴장감은 고조돼 왔다. 특히 예산안 시정연설을 앞두고 야당 내부의 공석과 집중력 저하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으며, 이 대통령의 해당 행동은 그 맥락에서 해석되고 있다.

이번 장면은 단순한 포토타임이 아닌, 국정운영의 한 단면을 은유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으로 기록될 가능성이 크다.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재명 정부, 728조 원 ‘AI 시대 첫 예산’ 발표…
“100년 준비의 출발점”
세종 국가상징구역, ‘완성형 행정수도’로…대법원·외교단지 포함 논의
정치 기사목록 보기
 
최신 뉴스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지명 직전
아..
속보) 인천 장수동 교차로 25톤 덤프트럭 7중 연..
칼럼) 논란을 넘어 책임으로, 임성근 셰프가 보여준..
낮 기온 뚝 떨어지며…올해 가장 매서운 한파 온다
속보)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 58% 기록…상승..
단독) "XT 거래소, 전 세계 780만 명 사용"..
정을호,"제2의 보성고 사고 막는다" 학생선수 안전..
구직자 안전망 강화 "임금체불 기업" 민간 채용사이..
"AI발 불평등 심화 우려" 직장인 78% 부의 양..
이재명 대통령 정무수석에 홍익표 전 원내대표 임명하..
 
최신 인기뉴스
단독) "XT 거래소, 전 세계 780만 명 사용"..
속보) 코스피 4,800선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 경..
국민의힘 "한동훈 제명" 보류...
지방선거..
단독) 김병기·강선우 사건 수사 미진…
“경..
법원 "윤석열 전 대통령 1심 징역 5년 선고.....
2026 AFC U-23 아시안컵 8강 대진 확정 ..
정부 광역 행정통합 특별시에 4년간 최대 20조 원..
고교학점제 이수 기준 이원화 확정 및 공통과목 학업..
프랜차이즈 본사의 불투명한 차액가맹금 수취에 대한 ..
"윤석열 징역 5년은 턱없어... 의원 45명 사죄..
 
신문사 소개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기사제보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대표 : 백소영, 편집국장 : 이명기 논설위원(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전국지국장
copyright(c)2026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