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연예 라이프ㆍ문화 오피니언ㆍ칼럼 의료
 

 

민주당 광주시당 지방선거 경선지 25곳 확정 "100% 권리당원 투표"

박호준 기자 | 입력 26-03-08 22:30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이 오는 6·3 지방선거에 나설 광역·기초의원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지역과 후보자 명단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공천 레이스에 돌입했다. 광주시당은 8일 시당 대회의실에서 상무위원회의를 열고 광역의원 16개, 기초의원 9개 등 총 25개 선거구에 대한 경선 실시안을 최종 의결했다.

이번 경선지는 시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의 면접과 서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의결된 내용에 따르면 광역의원 경선은 동구 2곳, 서구 3곳, 남구 3곳, 북구 5곳, 광산구 3곳 등 시내 전역에서 치러진다. 특히 서구 제4선거구는 김길원·서용규·신정호·심철의·안형주 후보 등 5명이 맞붙는 다자 구도가 형성되어 치열한 접전을 예고했다.

기초의원 경선은 5개 자치구 총 9개 선거구에서 진행된다. 남구 가선거구의 경우 김경묵·김보영·김춘구·이병철·장성환·조미애 후보 등 무려 6명이 경선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서구 가선거구 역시 5명의 후보가 공천권을 놓고 권리당원의 선택을 기다리게 됐다.

경선 방식은 해당 선거구의 권리당원 투표 100%로 진행된다. 이는 당심을 최우선으로 반영하겠다는 시당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후보자들은 향후 공지될 경선 일정에 맞춰 당원 표심 잡기에 사활을 걸 것으로 보인다. 양부남 광주시당 위원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선출하겠다"며 "당원과 시민의 뜻이 온전히 반영되는 선거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일부 선거구는 후보 확정이 보류됐다. 후보가 단독 응모한 서구 3선거구와 광산 5선거구 등 광역의원 여성경쟁 선거구는 추가 공모 절차를 밟기로 했다. 선거구 획정이 마무리되지 않은 남구와 광산구 일부 지역, 그리고 재심 절차가 진행 중인 선거구 등은 추후 후보를 확정할 계획이다.

지방선거가 8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민주당의 심장부인 광주에서 경선 대진표가 윤곽을 드러내면서 지역 정치권의 긴장감도 고조되고 있다. 특히 현역 의원과 정치 신예 간의 대결이 성사된 지역구를 중심으로 권리당원 확보를 위한 물밑 경쟁이 어느 때보다 뜨거울 전망이다.

경선 지역 확정 과정에서 탈락한 일부 후보들의 재심 신청과 무소속 출마 여부가 향후 광주 지역 선거 지형에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안공항 참사 잔해 속 유해 7점 추가 발견 "초기 수습 부실" 유가족 항의
의대 지역의사제 지원 중학교까지 '광역권' 묶는다…지방유학 원천 차단
(전라도ㆍ광주)지국 기사목록 보기
 
최신 뉴스
단독) 한화 폭발 사고에 여야 유세 기조 조정…
한의 수가 3.0% 인상…초진료 1만6320원으로 ..
제주, 6·3 지방선거 총력전…도지사·교육감·..
페이커 조모 살해 협박글…경찰, 작성자 추적
강남 피부시술 의원서 프로포폴 4700회 투약…의사..
젠슨 황 방한 앞두고 AI 동맹 확대 주목…삼성·..
단독) 본투표 이틀 앞둔 6·3 지방선거…여야, ..
공지사항) 선거유세 현장 폭행 의혹 관련 철저한 조..
속보) "서귀포 더불어민주당 김대진 후보" 선거유세..
[한국미디어일보 공식 입장문] 서귀포 동홍동 태평그..
 
최신 인기뉴스
속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율 8.15%..
단독) "주민은 안중에도 없나" 더불어민주당 김대진..
한국 증시 세계 5위 올라섰다…삼성전자·SK하이닉..
속보) "서귀포 더불어민주당 김대진 후보" 선거유세..
도수치료 4만원대 관리급여 추진에 의료계 "사실상 ..
단독) 본투표 이틀 앞둔 6·3 지방선거…여야, ..
속보) 세종시 사전투표율 7.14% 기록…“소중한 ..
단독) 이재명 대통령·김혜경 여사 사전투표…"국민..
단독) 평택을·부산 북갑 단일화 끝내 무산…사전투..
사전투표 둘째 날 11시 15.38%…전남 28.3..
 
신문사 소개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기사제보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대표 : 백소영, 편집국장 : 이명기 논설위원(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전국지국장
copyright(c)2026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