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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드라마에 병맛 그리고 강아지 캐릭터로 구독자 100만을 향해가는 유튜브 채널 ‘구블(9BUL)’

이창민 기자 | 입력 22-12-15 23:53


<‘구블(9BUL)’ 유튜브 채널에서 강아지 캐릭터 구블의 드라마 리뷰 방송 모습이다. 사진=한국미디어일보(유튜브 채널 캡처) 제공>


 5년 전부터 꾸준하게 영화, 드라마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들을 리뷰하는 채널로서, 강아지 캐릭터와 주목받는 목소리만으로 구독자 약 90.6만 명에 누적 조회 수는 299,837,866회로 많은 구독자 비롯한 시청자들이 관심과 시청으로 꾸준한 사랑과 주목받고 있다고 이야기할 수 있다. 유튜브에 리뷰하는 채널들이 정말 많지만 어떻게 거의 100만에 근접한 구독자들에게 관심과 지속적으로 사랑을 받을 수 있었는지에 대한 내용을 적어보려 한다.


 ‘구블(9BUL)’이 인기가 있는 이유 첫 번째는 사람이 아닌 동물 캐릭터와 특유의 재치와 사람들이 집중하는 목소리로 관심과 이목을 끄는 부분이라 할 수 있다. 콘텐츠 리뷰에 들어가기 전 그리고 엔딩에 나오는 강아지 캐릭터와 목소리가 관심과 재미 그리고 꾸준하게 볼 수 있도록 만드는 요소들이 있기 때문에 영상에 대한 반응이 타 영상에 비해 높을 수 있는 것이 인기 요소라 할 수 있겠다.

 두 번째로는 생동감 있는 리뷰와 목소리라고 이야기할 수 있다. 컨텐츠를 리뷰하는 채널은 너무도 많지만 영상에 대한 리뷰와 컨셉 편집 그리고 목소리가 잘 어울리게 해서 사람들에게 반응도 높으며, 특히 방송국에서 오히려 제작 지원을 받아서 유튜브를 제작할 정도의 영향력과 임팩트가 생길 정도로 더욱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수요가 생길 수 있는 채널로 성장할 수 있었다.

 세 번째는 다양한 장르에 대한 구블 유튜브 채널만의 ‘병맛’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채널 구블만이 가지는 특유의 병맛은 말이나 글로 표현하기가 어렵지만, 대중들이 관심 가지고 볼 요소들을 디테일하게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영상을 보는 데 있어서 집중과 지속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단순한 리뷰와는 구블 채널만이 가진 특유의 디테일 리뷰는 사람들에게 다른 채널들 보다 관심과 집중을 가지게 한다고 할 수 있다.


<유튜브 컨텐츠를 기반으로, 좋은 단체에 기부까지 하는 공익을 실천하는 유튜브 채널 구블(9BUL)의 모습 사진=한국미디어일보 (유튜브 채널 캡처)제공>


 마지막으로 단순히 콘텐츠로 수익만 내는 것이 아니라 콘텐츠를 통해 성장한 부분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단체에 기부도 하고 사회적인 역할과 의미도 동시에 하는 채널로서 더욱 대중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싶다. ‘구블’이라는 채널이 단순한 콘텐츠 리뷰 채널을 넘어 공익적으로 사회적인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유튜브 채널이라 표현할 수 있겠다. 앞으로 구블이 100만 구독자를 넘어 더 많은 조회 수로 더욱 많은 관심과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채널이기에 기대가 된다고 이야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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