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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국미디어일보 2025년 신뢰받는 의료인 양현호 한의사 최우수상 수상

백설화 선임기자 | 입력 25-11-06 11:01



경상북도 울진군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작은 지방소멸도시에서, 의료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온 양현호 한의사(홍익한의원 원장)가 2025년 한국미디어일보 ‘신뢰받는 의료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는 전국 수많은 의료인 중에서도 전문성과 인품, 그리고 지역사회 공헌도를 두루 인정받은 결과로, 지역 중심형 의료인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히고 있다.

이번 최우수상 선정은 단순한 의료 서비스 제공을 넘어,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어촌 지역 주민에게 지속적인 치료와 봉사를 펼쳐 온 양 원장의 헌신이 높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특히 울주군과 울진군 등 지방 소멸 위험 지역에서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노인과 저소득층을 위한 무료 진료와 이동 한의 진료, 척추·골반 교정 교육 등을 꾸준히 진행해 온 점이 수상 배경으로 작용했다.

양 원장은 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전국의 의료 취약지역에서 진료 경험을 쌓으며, 척추·관절 통증 질환 분야의 비수술적 치료 전문가로 자리 잡았다. 그는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일수록 한의학의 역할이 더욱 크다”며, 봉사와 나눔을 통해 한의학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또한 통합자세의학회 교육이사로서 후학 양성과 자세의학 분야의 임상 교육에도 힘쓰고 있으며, 지역사회 건강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 중이다. 양 원장은 “이번 최우수상은 저 개인이 아니라 지역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 낸 상”이라며 “앞으로도 지방 의료의 공백을 메우고, 따뜻한 한의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미디어일보 관계자는 “양현호 원장은 의료의 본질인 ‘신뢰’와 ‘헌신’을 몸소 실천해온 인물로, 작은 지방도시에서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며 진정한 의료인의 길을 보여주었다”며 “그의 활동은 지역의료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귀감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다음은 양현호 원장의 주요 약력이다.

현) 경북 울진군 홍익한의원 원장
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 졸업
전북 남원시 보건소 진료과장 역임
전) 전남 장성군 장성한의원 원장
전) 전남 진도군 임회한의원 원장
전) 경기도 양평군 다산한의원 원장
전) 강원도 철원군 철원한의원 원장
통합자세의학회 교육이사
주진료 분야: 척추·관절 통증질환

이번 ‘신뢰받는 의료인 최우수상’은 지역 사회의 한복판에서 묵묵히 봉사하며, 의료 소외계층의 희망이 되어 온 양현호 원장의 삶과 철학이 만들어 낸 결과로 평가된다. 작은 지방소멸도시에서도 한 의료인의 진심 어린 실천이 국민에게 신뢰와 감동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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