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연예 라이프ㆍ문화 오피니언ㆍ칼럼 의료
 

 

속보) 김세의 구속적부심 기각…김수현 명예훼손 혐의 구속 유지

김태수 기자 | 입력 26-06-03 15:01



배우 김수현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 등으로 구속된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가 구속 상태를 풀어달라며 법원에 낸 구속적부심사 청구가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8-1부는 2일 오후 김 대표에 대한 구속적부심사 심문을 진행한 뒤 “청구 이유가 없다”며 청구를 기각했다. 이에 따라 김 대표는 구속 상태에서 경찰 수사를 계속 받게 됐다. 김 대표는 지난달 31일 법원에 구속적부심사를 청구했다. 구속적부심사는 피의자 구속의 적법성과 계속 구속할 필요성을 법원이 다시 판단하는 절차다.

김 대표는 배우 고 김새론의 사망 원인이 김수현 측의 채무 변제 압박 때문이라는 등의 허위 사실을 유튜브 등을 통해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김수현이 미성년자였던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취지의 내용을 유포해 김수현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도 받는다.

수사기관은 김 대표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김새론의 음성을 조작하고, 이를 통해 김수현의 명예를 훼손한 정황도 들여다보고 있다. 경찰은 관련 영상과 게시물, 유튜브 방송 내용 등을 토대로 허위성 인식 여부와 유포 경위를 조사해 왔다.

앞서 법원은 김 대표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거쳐 “증거를 인멸하고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 대표 측은 구속 이후 닷새 만에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구속을 유지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구속적부심 심문을 마친 뒤 법정을 나와 자신의 구속이 고 김새론에 대한 명예훼손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취지의 주장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법원이 청구를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경찰은 김 대표에 대한 남은 조사를 마무리한 뒤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건은 유튜브와 온라인 채널을 통한 연예인 관련 의혹 제기, 인공지능 음성 조작 의혹, 허위사실 유포의 형사 책임이 함께 얽힌 사안이다. 김 대표의 구속 상태가 유지되면서 경찰 수사는 김수현 측을 압박한 정황과 허위 콘텐츠 제작·유포 경위 확인에 집중될 전망이다.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속보) JTBC 예측조사, 민주당 10곳 우세·국민의힘 1곳 승리 전망…전국 최대 관심지역 초접전
단독) 지방선거 오전 11시 투표율 15.0%…
대구 18.9% 최고·광주 10.3% 최저
사회 기사목록 보기
 
최신 뉴스
교사 얼굴로 딥페이크 성착취물 만든 10대에 검찰 ..
국민연금 환헤지에 환율 1520원대 후퇴…외환시장 ..
단독) 김민석, 민주당 당권 도전 사실상 공식화…정..
디지털관광주민증 52개 지역으로 확대…인구감소지역 ..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 속 현장 간호사 “위임 ..
칼럼) 개막 D-3, 2026 북중미 월드컵 우승 ..
이재명 대통령 “초격차 산업강국으로 가겠다”…대규모..
경찰, 장기·종결 사건 8만8000여 건 점검…1..
검찰, 투표용지 부족 사태 합수본 구성…전국 50개..
미국 반도체주 급락에 코스피 8%대 폭락…반도체 랠..
 
최신 인기뉴스
칼럼) 개막 D-3, 2026 북중미 월드컵 우승 ..
칼럼) 우리는 왜 마이클 잭슨을 오해했는가? 피부색..
공지) 한국미디어일보, 김대진 제주도의원 막말, 보..
강석주, 통영시장 44표 차 탈환…전·현직 리턴매..
단독) 한동훈 복귀에 좁아진 장동혁 입지…
국..
단독) 젠슨 황 “한국에 4가지 큰 선물”…AI 기..
단독) 국민의힘, 장동혁 퇴진론 확산…한동훈 복귀 ..
이재명 대통령 “초격차 산업강국으로 가겠다”…대규모..
단독) 이재명 대통령, 제71회 현충일 추념식 참석..
칼럼) 현충일,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이름들…기억..
 
신문사 소개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기사제보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대표 : 백소영, 편집국장 : 이명기 논설위원(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전국지국장
copyright(c)2026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