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40~50대 이혼 경험자(돌싱) 인구가 약 170만~230만 명 수준으로 추정되면서 재혼시장과 중장년 만남 시장의 핵심 세대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통계청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평균 이혼 연령은 남성 51.0세, 여성 47.7세로 나타나 40~50대가 이혼의 중심 연령층인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남성은 40대 후반, 여성은 40대 초반의 이혼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전문가들은 현재 국내 40~50대 돌싱 인구를 남성 약 80만~110만 명, 여성 약 90만~120만 명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전체 규모는 약 170만~230만 명 수준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한 국내 40~50대 전체 인구는 약 1,600만 명 이상으로, 이 가운데 상당수가 재혼과 새로운 인간관계 형성에 관심을 보이는 연령대로 평가된다.
재혼정보업계 관계자는 "실제 재혼정보회사는 남녀 회원 비율을 비슷하게 유지하려는 경향이 있지만, 일부 돌싱 소개 플랫폼에서는 남성 가입자가 여성보다 다소 많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평균수명 연장과 사회적 인식 변화로 중장년층의 새로운 출발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