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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다이몬, 프로폴리스 활용 고농축 화장품 히트

차경원 기자 | 입력 14-03-26 00:20

최근 제약업계와 피부미용업계에서 프로폴리스가 각광을 받고 있다.

천연 페니실린이라고도 불리는 프로폴리스(Propolice)는 꿀벌이 생존과 번식을 위해 여러 식물에서 뽑아낸 수지와 같은 물질에 자신의 침과 효소를 섞어 만든 물질로, 세포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성분인 유기물과 미네랄(무기염류), 비타민, 아미노산, 지방, 플라보노이드 등과 항암작용을 하는 테펜류가 들어있다.

꿀벌이 프로폴리스를 벌집의 입구와 내면에 부착시키면 외부로부터의 세균침입을 완전히 차단시킬 만큼 놀라운 항균효과가 있다. 그리하여 프로폴리스라는 단어의 의미 또한 그리스어로 도시를 지킨다는 뜻이다.

항염, 항산화, 면역 증강 등의 효능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물질이지만 생산량이 적고 구하기가 힘들어 매우 고가에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제2회 베이비엑스포 참여 업체인 (주)다이몬의 천연화장품 '아카다이몬'(Akadaimon)은 프로폴리스 수목추출물이 90%이상 함유된 화장품을 내놓으며 화장품업계에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스킨, 로션, 에센스, 바디클렌저와 샴푸에 이르기까지 '아카다이몬'제품에 함유된 프로폴리스 함유량은 70~90%나 된다.
 

그 비결은 수년에 걸친 끊임없는 연구다. 인제대학교 제약공학과 김동욱 박사가 7년에 걸쳐 꿀벌이 프로폴리스를 만드는 과정을 연구한 끝에 프로폴리스 생산에 필수성분인 5가지 수목 추출물을 얻어낸 것이다. 

닥나무, 삼백초, 두충나무, 황백나무, 뽕나무에서 초음파로 추출물을 뽑아낸다. 뿐만 아니라 알로에워터 광천수,닥나무,헤이즐넛, 로즈마리, 자몽씨, 목단피, 연꽃, 병풀, 파프리카, 옥용산, 홍삼 등 수많은 수목으로부터 뽑아낸 추출물들이 화장품 제조에 첨가된다.  

공인인증기관에서 실시한 인체시험에서는 피부자극시험 결과 3주 및 6주 경과후 여드름성 피부개선에 도움을 주는 결과를 보였으며 모공수렴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었다. 또 비자극성물질로 판명되 피부에 거의 부담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 주최 2013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동상을 수상하고 한국산학협회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는 등 기능성 화장품으로서는 이례적인 수상실적을 올렸다. 

사실 함유된 기능성 성분 차이는 미미함에도 불구하고 브랜드에 따라 가격은 천차만별을 달리는 것이 장품업계의 현실이다. 고품질의 천연물질이 다량 함유된 '아카다이몬'의 등장이 이러한 업계의 현실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을 기대해 본다.  

제품상세정보는 www.akadaimon.co.kr 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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