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문화 라이프 오피니언 의료
 

 

주점창업의 대세, 사나포차 100호점 돌파 가맹사업 순항 중

이보미 | 입력 14-08-01 11:17

프랜차이즈 포차 브랜드 사나포차(www.sanapocha.co.kr tel 1600-1942)가 런칭 1년만에 100호점을 돌파했다. 서울, 경기는 물론 대전, 경북, 광주, 제주 등 지방 매장들도 속속 오픈하고 있다. 사나포차의 이 같은 인기는 이례적이다.

최근 주점업계는 일본식 선술집과 호프전문점이 지고 퓨전 포차가 뜨고 있다. 그중에서도 사나포차가 눈에 띄는 것은 복고풍 분위기와 차별화된 메뉴 구성으로 고객들의 인기가 좋다는 것이다. 사나포차는 일반 손님들에게 인기를 끌면서 예비창업자들의 관심을 모은 브랜드이다. 기존 천편일률적인 포차개념을 뛰어 넘는 아이템으로 업계의 평가를 받고 있다.  

사나포차가 고객들에게 인기가 좋은 것은 고객들이 원하는 것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고객들이 원하는 것은 단순하다. 포차를 찾는 고객들이 원하는 것은 편안한 분위기와 저렴하고 맛있는 안주를 원하다. 사나포차는 편안하면서도 특색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매장 안에 들어왔는데 오히려 매장 밖의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사나포차를 들어서면 가장 눈에 띄는 것이 바닥이다. 매장 바닥에 보도블록이 설치되어 있다. 매장 안에는 진짜 포장마차가 들어와 있고, 매장 벽에는 담벼락을 만들었고, 담벼락 위에는 달과 별빛이 반짝인다. 고객들은 매장 안에 들어왔지만 야외에서 있는 듯 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사나포차는 식상한 분위기에 질린 고객들에게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 

사나포차의 메뉴는 어찌 보면 단순하다. 닭도리탕, 계란말이, 똥집 등 흔히 볼 있는 메뉴이다. 하지만 사나포차는 흔한 메뉴를 차별화 시켰다. 주문 후 3분 이내에 나오는 매운 닭도리탕, 60cm계란말이, 후라이드 치킨과 같이 바싹한 튀김 똥집 일반적인 메뉴를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새롭게 재구성하고 있다. 퓨전 메뉴보다는 전통메뉴를 새롭게 해석함으로써 고객들의 사랑을 받는 것이다.


사나포차가 주점 창업의 대세로 자리 잡은 것은 이뿐만 아니라 거품을 제거한 소자본 창업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소자본 창업자를 위해 기존 시설을 최대한 활용한 창업을 만들어 가고 있다. 꼭 필요한 부분만을 리뉴얼하여 자금 부담을 최소화 한 것이다. 최소의 투자로 최대의 효과를 내는 창업, 바로 사나포차의 인기 비결중의 하나이다. (
www.sanapocha.co.kr tel 1600-1942)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춘추전국시대를 맞이한 치킨전문점 소자본창업으로 성공할 수 있을까?
엄빠분식, 소자본 창업으로 딱이네!!
유통NEWS 기사목록 보기
 
최신 뉴스
당정, 주식 배당소득 분리과세율 25% 추가 완화 ..
속보) 한동훈, “악의적 허위사실 유포” 정성호 법..
여야, 13일·27일 국회 본회의 개최 합의…민생..
속보) 법원, 이커머스 플랫폼 위메프에 파산 선고 ..
상원, 초당적 임시 예산안 찬성표 던지며 "정부 셧..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56.7%…부울경·70대 이..
연세대 600명 대형 강의서 집단 부정행위…AI 활..
코스피, 상승 출발하며 4000선 회복…AI 기술주..
정부·여당, 2035년까지 온실가스 최대 61% ..
34살 무슬림 시장 조란 맘다니, 미국 민주주의의 ..
 
최신 인기뉴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차세대 AI칩, 삼성전자·T..
코스피, 4,000선 다시 붕괴…AI 고평가·美 ..
‘검사 술접대’ 수사, 추미애 겨냥 정황 드러나…법..
단독) 63번째 ‘소방의날’ 소방관들은 마음은?
삼성전자, 바클레이스와 손잡고 미국 신용카드 시장 ..
대전 신세계 백화점 앞 10중 추돌…오토바이 운전자..
법무부, 대검찰청…구형한 형량보다 더 높은 형 선고..
이재명 대통령, 내란특검 수사 기간 연장 재가…“내..
김용현 전 국방장관 재판 방청석서 “판사님 사랑해요..
서울 아파트 보유세 ‘증세 없이 급등’…강남·한강..
 
신문사 소개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기사제보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대표 : 백소영, 편집국장 : 이명기 논설위원(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전국지국장
copyright(c)2025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