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포토/TV | 뉴스스크랩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문화 라이프ㆍ유통 오피니언 의료
 

 

삼성서울병원 간이식 1500례 기념 심포지엄 진행

송윤성 기자 | 승인 14-10-07 22:11

유용한 뉴스를 공유해보세요.


삼성서울병원은 간이식 1500례를 기념해 대한이식학회와 공동으로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은 지난 96년 5월 15일,‘뇌사자 기증 첫 간이식수술’에 성공한 이후‘국내 최초 무수혈 간이식수술 성공(2001년)’, ‘국내 최연소 간이식수술 성공(생후3개월/2002년)’ 등에 이어 2010년 4월 29일, 간이식수술 1,000회를 달성했다. 첫 간이식수술 성공 후 18년만인 지난 6월 1500번째 간이식수술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삼성서울병원 장기이식센터 권준혁 교수가 국내 최초로 공여자 간 복강경 적출술을 라이브 서저리로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공여자 간 복강경 적출술은 복부에다 5mm에서 12mm 크기의 구멍을 뚫고, 간 주변부의 손상 없이 간을 절제해 꺼내는 방법을 말한다.

개복술에 비해 흉터가 적고 일상 복귀도 빠르지만, 워낙 술기가 복잡하고 어려운 탓에 수술이 가능한 의사는 손에 꼽을 정도다.

김성주 장기이식센터장은 “그동안 양적으로 성장함과 더불어 질적으로도 꾸준한 성장을 해왔다”며 “이식활성화를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보조공학기기 박람회 개최
고운맘카드 혜택, 잘 알고 누리자
좋은생각 기사목록 보기
 
인기뉴스
속보) 검찰 조직 위기감 고조… 검사들 줄사표
한미, 7월 패키지 합의 추진…관세 폐지 및 경제 ..
반려동물과 외식 가능해진다... 반려견·고양이 출..
속보) 문재인 전 대통령 뇌물 혐의 사건, 서울중앙..
SK텔레콤, 해킹 피해로 유심 정보 유출…2400만..
 
최신 인기뉴스
의료칼럼) "이병직 한의사 한의계 거목" 지역사회 ..
속보) 명태균,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 발언
속보) 대구 함지산 산불, 이틀째 진화 92% 완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자동차 관세 완화 발표
속보) 윤석열 전 대통령 사저 압수수색…명품 수수 ..
 
회사소개 광고안내 이용약관 개인보호취급방침 이메일수집거부 기사제보 구독신청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백소영, 부대표 : 이명기 논설위원 (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편집국장(전국지국장)

copyright(c)2025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