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문화 라이프 오피니언 의료
 

 

테팔, 한국인의 집밥 이용 행태 설문조사 결과 공개

최진수 기자 | 입력 22-12-23 23:57



테팔이 한국 창립 25주년을 맞아 최근 국내 소비자의 집밥 이용 행태를 파악하기 위해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진행한 ‘테팔 한국 창립 25주년 팝업 하우스’ 방문 고객 대상으로 ‘한국인의 집밥 이용 형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 결과, 한국인이 생각하는 집밥의 가장 큰 가치로는 △건강(38%) △가족과 보내는 시간(31%) △맛(16%) △비용 절감(14%) 순으로 중요하다고 답했다.

응답자별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 순위는 조금씩 차이가 있었다. 기혼의 경우 ‘가족과 보내는 시간(40%)’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가장 높았던 반면, 미혼의 경우 ‘건강(40%)’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가족과 보내는 시간(22%)’보다 2배가량 높으며, 결혼의 유무가 집밥의 가치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용 절감’을 가장 중요하다고 꼽은 응답자별 비율은 기혼(10%)보다 미혼(20%)이 2배 높았다. 미혼 중에서도 1인 가구(24%)에서 더 높아지며, 최근 지속되고 있는 식품 물가 상승 부담이 혼자 살수록 가중된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 외에도 응답자 절반 이상인 약 56%가 일주일 기준 △평균 1회~6회 직접 집밥을 조리해 먹는다고 답했으며 △평일 저녁(50%) △주말 점심(17%) △주말 저녁(13%) 순으로 자주 조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집밥을 직접 조리하지 않는 이유는 △귀찮아서(37%) △요리할 시간이 부족해서(32%)가 절대적이었고 △요리가 어려워서(15%)란 응답이 뒤를 이었다.

테팔 담당자는 “집밥의 소중함을 잘 알고 있어도 직접 조리해 먹는 것은 개인의 상황에 따라 어렵고, 번거로울 수 있다”며 “테팔은 이러한 소비자의 수고로움을 덜어주고자 철저한 분석과 조사를 통해 누구나 맛있고, 건강한 집밥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테팔 쿡포미, 테팔 원픽냄비팬 등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테팔 쿡포미는 ‘핸즈프리 오토쿠킹 시스템’으로 원하는 메뉴 선택 후 LCD 화면창에서 안내하는 단계별 요리 가이드를 그대로 따라 하면 알맞은 압력과 화력, 조리 시간, 증기 배출과 보온까지 자동으로 조리하는 프리미엄 멀티쿠커다. 특히 소갈비찜, 미역국, 잡채, 닭볶음탕 등 한국인의 식생활을 고려해 엄선한 100가지 레시피가 탑재된 ‘자동모드’로 요리 초보자도 다양하고 근사한 집밥을 즐길 수 있다.

올 5월 출시한 테팔 원픽냄비팬은 밀레니얼 세대의 라이프스타일과 요리 습관을 분석해 만든 제품으로 프라이팬, 볶음팬, 냄비 3가지 기능을 하나에 담은 만능팬이다. 프라이팬처럼 넓은 바닥, 볶음팬처럼 부드럽게 이어지는 옆면, 냄비처럼 깊이감 있는 몸체, 전용 유리 뚜껑으로 구이, 볶음, 찌개 등 어떤 요리든 쉽고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다.

한편 테팔은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집밥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고자, 2010년 국내에서 첫 집밥 캠페인을 시작한 이래로 누구나 가정에서 손쉽게 집밥을 즐길 수 있도록 집밥 요리왕 대회, 쿠킹클래스 등의 다양한 소비자 행사를 꾸준히 펼치고 있다. 또한 올해는 테팔 원픽냄비팬을 활용해 나만의 레시피와 요리 노하우를 숏폼 영상으로 소셜 미디어(SNS)에 공유하는 ‘테팔 원픽 집밥 챌린지’를 진행하며, MZ세대의 참여와 확산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서울 : 테팔]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테팔 무선청소기 엑스 콤보, 롯데홈쇼핑에서 첫 출시
현대자동차 투싼, 영국 BBC 탑기어 ‘최고의 패밀리카’ 선정
유통NEWS 기사목록 보기
 
최신 뉴스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현장, 사흘 만에 숨진 노동자 ..
“롯데백화점에 폭탄 설치” 허위 글로 100여 명 ..
이재명 대통령 “국민 지킬 때 국가는 소방관을 지키..
법무부, 대검찰청…구형한 형량보다 더 높은 형 선고..
서해안고속도로 역주행 참사…만취 운전자 승합차 충돌..
김기현 의원 “아내가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클러치 ..
법무부 내부서도 “항소해야”…장·차관은 ‘반대’ ..
한동훈 “검찰, 대장동 항소 포기로 스스로 자살…<..
검찰의 "대장동 항소 포기" 결정, 거센 후폭풍 속..
오세훈 서울시장,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 출석....
 
최신 인기뉴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차세대 AI칩, 삼성전자·T..
코스피, 4,000선 다시 붕괴…AI 고평가·美 ..
‘검사 술접대’ 수사, 추미애 겨냥 정황 드러나…법..
단독) 63번째 ‘소방의날’ 소방관들은 마음은?
삼성전자, 바클레이스와 손잡고 미국 신용카드 시장 ..
이재명 대통령, 내란특검 수사 기간 연장 재가…“내..
김용현 전 국방장관 재판 방청석서 “판사님 사랑해요..
대전 신세계 백화점 앞 10중 추돌…오토바이 운전자..
서울 아파트 보유세 ‘증세 없이 급등’…강남·한강..
오세훈 서울시장,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 출석…<..
 
신문사 소개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기사제보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대표 : 백소영, 편집국장 : 이명기 논설위원(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전국지국장
copyright(c)2025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