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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급 감성 캐릭터와 병맛 노래로 주목받는 유튜브 채널 ‘빵송(bbangsong)’

이창민 기자 | 입력 23-01-13 23:49

 채널 가입은 2019년 이지만, 거의 1년 안되어 B급 강성 캐릭터와 병맛 노래를 기반으로 MZ 비롯한 다양한 세대에게 반응이 있는 채널로서, 병맛 노래와 특유의 캐릭터 콘텐츠를 기반으로 단기간에 구독자 약 50.8만 명에 누적 조회 수는 121,244,202회로 급성장하고 있는 라이징 유튜브이자 셀럽 콘텐츠라 할 수 있다. 유튜브에서 빵송이라는 채널이 단기간에 엄청난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었는지에 대한 내용을 적어보려 한다.

<‘빵송(bbangsong)’ 유튜브 채널에서 B급 감성과 병맛 캐릭터 기반해서 패러디한 방송 모습이다. 사진=한국미디어일보(유튜브 채널 캡처) 제공>

 ‘빵송(bbangsong)’ 채널이 인기가 있는 이유 첫 번째는 B급 감성의 그래픽 캐릭터와 병맛 노래의 조화로움이 관심과 이목을 끄는 부분이라 할 수 있다. 최신 트렌드나 사람들이 관심 가지는 콘텐츠를 빵송 특유의 B급 감성 캐릭터와 병맛 노래가 조화롭게 어울려 전혀 다르고 사람들이 재미와 집중해서 볼 수 있는 영상이자 콘텐츠로 재가공되어 색다른 콘텐츠가 사람들에게 재미와 반응을 준다.

 두 번째로는 자극과 다른 병맛이 주는 특유의 재미와 웃음 코드라 할 수 있다. 병맛이 요즘 특히 더욱 관심과 주목받는 이유는 코로나19 장기화를 비롯해 세계적으로 경제 어려움까지 대한민국에 생기면서 점점 팍팍하고 어려운 삶에서 병맛이나 짧은 시간에 재미난 웃음과 탈출구를 찾고 싶은 사람들의 마음과 의중이 반영되어 약 1년도 되지 않은 콘텐츠에 더욱 반응과 50만 넘는 구독자 그리고 높은 조회수를 기록할 수 있었다고 말할 수 있다.

 세 번째는 심플에 있다고 이야기할 수 있다. 채널 빵송만이 가지는 특유의 병맛은 눈으로 보고 귀로 들으면서 재미있게 보기만 하면 되는 콘텐츠여서 심플하고 단순하지만 몰입과 다른 콘텐츠에 대한 관심과 빵송 채널 영상을 보는 데 있어서 집중과 지속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알 수 없는 여러 가지 장치 또는 노하우가 느껴진다고 할 수 있다.

<빵송(bbangsong) 채널 메인 사진으로, 약 1년만에 채널 구독자가 50.8만명이다. 사진=한국미디어일보 (유튜브 채널 캡처)제공>

 최근 여러 가지 어려운 코로나19 비롯한 경제 상황에서 팍팍하게 살고 있는 많은 분들에게 재미와 웃음으로 사람들에게 더욱 행복과 희망을 가지고 싶어 하는 병맛의 재미를 찾는 많은 사람들과 세상 속에서, 더욱 많은 구독자 비롯한 영상 조회 수 그리고 빵송(bbangsong) 채널의 행보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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