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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기업, 경북의 창조경제 이끈다

경상북도청 | 입력 13-12-10 09:50

경상북도가 올해 하반기 신성장기업으로 ㈜일신산업, ㈜투엠모터스, 뚝배기식품, 대림포장 등 10개 업체를 선정했다.

이들 업체는 기술과 경영혁신으로 매출 성장을 이루고, 지역경제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6일 김관용 경북도지사로부터 표창패를 받았다.

일신산업은 2012년 매출액이 전년대비 150% 증가하는 등 급성장을 이뤄 눈길을 끌었다.

뚝배기식품도 적극적인 기술개발 투자로 각종 발명특허 획득, 한국전통식품 인증 등으로 2012년 매출액이 전년대비 24%의 높은 성장율을 보였다.

투엠모터스는 기업부설 연구소를 운영하며 꾸준한 기술개발투자로 국내특허 4건 등 각종 기술인증을 획득했고, 45%의 성장세를 보이며 큰 폭으로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다.

골판지 상자 등을 생산하는 대림포장은 젊은 CEO의 적극적인 경영혁신을 통해 2012년 매출액이 전년대비 26% 가량 성장하며 지역 경제를 주도하고 있다.

또 패션매직글로브 등을 생산하는 우주 IND는 적극적인 기술개발투자와 경영혁신으로 수출비중이 매출액의 40%이상 차지하는 기업이다.

이외에도 성부산업을 비롯해 대도중공업, ㈜아이엔티텍, ㈜신일하이테크, 부광사가 경북도하반기 신성장 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선정된 기업은 3년간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우대 지원받고, 기술개발 지원 등 각종 중소기업 지원시책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김 도지사는 “민선 5기 출범 이후 지난 3년간 경북도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21만개 창출, 투자유치 19조원이라는 소중한 결실을 거뒀다”며 “신성장기업 같은 건실한 제조업체가 지역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줬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진취적인 기업가 정신을 발휘해 신기술 및 신제품 개발에 힘써 경북의 창조경제를 주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심이 돼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북도 신성장기업은 매출 10억원이상 및 최근 2년간 10%이상 성장한 기업 중에서 기술 혁신적이고 미래성장 지향적인 중소기업을 발굴해 표창한다.

매년 상·하반기 시장·군수, 기업관련 유관기관의 추천을 받아 매출액 증가율, 기술개발 실적, 수출비중 등을 종합평가해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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