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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국민 데이터 활용 저변 확대를 위한 ‘데이터안심구역 활용 공동 경진대회’ 개최

최진수 기자 | 입력 23-09-01 22:08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데이터산업법’ 제11조에 따라 데이터안심구역으로 지정받은 기관(△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전라북도·국민연금공단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공사, 이하 주관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데이터안심구역 활용 공동 경진대회(이하 대회)’가 9월 1일부터 개최된다.

본 대회는 데이터안심구역 지정기관 간 미개방 데이터 상호 공유 등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분야별 전문성 및 지역 기반 시설을 공동으로 활용해 혁신적인 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및 접목 사례 발굴을 위해 개최된다.

물리적·관리적·기술적 보안이 구축된 주관기관별 데이터안심구역의 분석 공간에서 미개방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으며, 후원기관(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및 기업(LG유플러스, 신한카드, 비씨카드, KCB, 나이스지니데이타)의 해상도 높은 미개방 데이터도 융합해 활용할 수 있다.

본 대회는 아이디어 공모 형식의 예선을 시작으로 서면 평가를 거쳐 본선에 진출할 15개 팀을 선발하고, 예선을 통과한 각 팀은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데이터안심구역의 데이터를 시각화해 접목하는 등 본선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15개팀은 발표평가 결과대로 대상(과기정통부 장관상 1점), 최우수상(주관기관장상 5점), 우수상(후원기업 CEO상, 후원기관장상 6점, K-DATA원장상 3점)과 각 300만원, 200만원, 100만원 등 총 2200만원의 상금이 부상으로 지급된다.

또한 특별 지원으로 본선을 통해 우수상 이상 입상한 참가팀은 2024년도 LG유플러스와 나이스지니데이타의 신입 사원 채용시 1회에 한해 서류전형 합격 처리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윤혜정 원장은 “본 대회를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다양한 미개방 데이터 활용사례가 발굴되길 바라며, 안심구역을 기반으로 수도권 뿐만 아니라 지역 데이터 활용 저변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본 경진대회의 접수방법, 일정, 대회규정 등 세부적인 사항은 경진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설명회는 9월 12일(화) 오후 2시 충남대학교 도서관 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서울 : 한국산업데이터 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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