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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재명 정부 "국민주권정부" 1기 내각 장관 확정

백설화 선임기자 | 입력 25-06-29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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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이재명 대통령이 후반기 국정 운영을 이끌어갈 내각 장관 및 대통령실 주요 참모진 인선을 발표했다. 이번 인선은 민생 안정과 경제 회복에 주력하고, 국정 동력을 강화하겠다는 대통령의 의지를 담고 있다.


새로운 인선에 따르면,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는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이,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에는 같은 당 윤호중 의원이 지명되었다. 두 의원은 국회에서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정책 추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제 부처의 수장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에는 구윤철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특임교수가 지명되었다. 구 교수는 예산과 재정 분야의 전문성을 통해 당면한 경제 현안 해결에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

사회 분야에서는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이진숙 전 충남대학교 총장이 지명되어 교육 현장의 변화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로는 김정관 두산에너빌리티 사장이 지명되어 산업 경쟁력 강화에 대한 기여가 주목된다. 또한,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는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이 지명되었다. 정 전 청장은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보여준 위기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국민 보건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통령실 참모진에도 변화가 있다. 민정수석에는 봉욱 전 대검찰청 차장이, 경청통합수석에는 전성환 비서관이 각각 임명되었다. 봉욱 민정수석은 검찰 출신으로서 공직 기강 확립과 민심 청취에 주력할 것으로 보이며, 전성환 경청통합수석은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국가 정보기관의 주요 인사도 새로 임명되었다. 이동수 국가정보원 1차장과 김호홍 2차장, 김희수 기획조정실장이 오늘 새롭게 임명되어 국정원의 주요 임무 수행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유임되어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이어 전 정부 인사 중 두 번째 유임 사례가 되었다. 이는 국정 운영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유지하려는 대통령의 뜻으로 풀이된다.

이번 인선을 통해 이재명 정부는 후반기 국정 운영의 새로운 진용을 갖추게 되었다. 각 분야의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인물들을 전면에 내세움으로써 당면한 경제 위기 극복과 민생 안정, 그리고 미래 성장 동력 확보라는 국정 과제에 더욱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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