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포토/TV | 뉴스스크랩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문화 라이프 오피니언 의료
 

 

728조 원 규모 내년 정부 예산안, 국무회의 통과

백설화 대기자 | 입력 25-08-29 13:55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후 첫 번째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오늘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총 728조 원 규모로, 올해보다 8.1% 증가한 역대 최대치다. 이 대통령은 이 예산안이 경제 회복과 성장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 강조하며, 신기술 기반의 산업 혁신과 수출 의존형 경제 구조 개선에 중점을 둔 확장적 재정 기조를 시사했다.

이번 예산안은 '성장과 직결된 분야'에 대한 재정 투입을 대폭 늘린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인공지능(AI) 분야 예산을 기존 3조 원대에서 10조 원 규모로, 연구개발(R&D) 예산을 올해보다 약 20% 증가한 35조 원 규모로 대폭 확대했다. 이는 경제의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보여준다. 이 대통령은 "뿌릴 씨앗이 부족하다고 밭을 묵혀 놓을 수는 없다"고 말하며, 성장을 위해 적극적인 재정 투입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안은 재정 건전성 악화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다. 지출이 늘어난 만큼 국채 발행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재정 지출 확대를 통해 경기 침체를 막고 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하고 있지만, 장기적인 국가 재정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번에 의결된 예산안은 다음 달 1일부터 시작되는 정기국회에 제출되어 심사를 거치게 된다. 국회 심사 과정에서 여야 간 치열한 논쟁이 예상된다. 특히 야당은 정부의 확장적 재정 기조와 일부 예산 항목의 타당성에 대해 문제를 제기할 가능성이 크다. 최종적으로 예산안은 12월 말까지 국회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예산안이 원안대로 통과될지, 아니면 국회 심사 과정에서 수정될지에 따라 정부의 경제 정책 방향이 구체화될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음기사글이 없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3박 6일 한미일 순방 마치고 귀국…
'실리 외교' 성과
정치 기사목록 보기
 
최신 뉴스
특검 "오늘 김건희 구속 기소…범죄수익 10억3천만..
728조 원 규모 내년 정부 예산안, 국무회의 통과
속보) 이 대통령, '노란봉투법'에 "노동계도 상생..
중부ㆍ호남, 소나기 소식 속 습도와 더위 계속…곳곳..
속보) 코스피, 12.48포인트(▲0.39%) 오른..
채상병 특검, '표적 수사' 의혹 국방부 검찰단 압..
속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권성동, 구속영장 청구..
"BTS 정국 등 유명인 명의 도용, 390억 갈취..
"치위생사, 치과·버스정류장서 여성 수백 명 불법..
"정청래, 구미 고공 농성장 찾아 해결 약속…세계 ..
 
최신 인기뉴스
단독)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
"대전시당"..
이커머스 전문 기업 "셀업 유니온" 가성비 좋은 자..
'9월 재혼' 김병만, 이혼 심경 첫 고백…"전처에..
부산 사상공단 공장서 LPG 폭발…2명 중상·초등..
속보) 한은 총재 "이론적으로 기준금리 1%p 인하..
이재명 대통령 "한반도 평화·비핵화 위해 긴밀 협..
속보) 정부, '2025년 세법개정안' 확정…내달 ..
속보) '황제 수감' 의혹...법사위, 9월 1일 ..
속보) 코스피 9.94포인트(0.31%) 하락한 3..
양육비 '월 20만원 미만' 받으면 국가가 선지급…..
 
신문사 소개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기사제보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대표 : 백소영, 편집국장 : 이명기 논설위원(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전국지국장
copyright(c)2025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