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산업 통계․정보, 정부 3.0 앞당긴다!-한국미디어일보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국내외 식품산업 통계․정보에 대한 분석 및 연구를 강화하고, 그 결과물을 널리 알리기 위해 ‘월간 식품산업정보’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 정부에서는 식품산업과 관련된 각종 통계와 정보를 수집하고 모든 사람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10년부터 ‘식품산업통계정보시스템(FIS: Food Information Statistics System, www.aTFIS.or.kr)’을 운영하고 있다.
- FIS에서는 식품관련 200~300개 통계표, 주요 식품원료 국제가격 등 DB 6종, 각종 식품관련 자료집 22종(’13) 등을 제공하고 있다.

○ 이번에 창간하는 ‘월간 식품산업정보’는 지금까지 축적된 자료를 활용하여 국내외 식품 관련 통계․정보, 정책 현안에 대한 분석 및 연구 및 그 결과물을 식품산업에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 창간호에는 국내 거시경제 동향, 식품 분야 주요 원자재 가격 동향 등 식품산업 현황 및 전망을 파악할 수 있는 다양한 분석 정보들이 수록되어 있다.
○ 거시경제 동향 부분은 금리, 환율, 물가, 경기지표 등 국내외 주요 거시지표에 대한 분석 및 전망을,
○ 주요 원자재 가격 동향에는 식품기업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소맥, 원당 등 주요 식품 원재료에 대한 국제가격 현황 및 전망이 포함되어 있으며,
○ 특히, 식품산업 주요 연구결과에는 한국은행의 산업연관표를 분석하여 식품산업 각 분야별 생산유발효과도 분석하였다.
- 분석에 따르면 식품제조업 부문의 생산이 10억 원 증가할 때 경제 전체적으로 생산이 22.5억 원 증가하는 것으로 계측되어 일반제조업 생산유발효과 20.5억 원, 건설업 생산유발효과 20.9억 원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또한, 일본 후쿠시마 등 8개 현 수산물 전면 수입금지와 관련된 이슈 분석, 최근 중국 식품산업에 대한 SWOT 분석 자료 소개, 국내 식품산업 관련 주요 뉴스 등이 수록되어 있다.
□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공공 데이터의 민간 활용을 활성화하고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강조하는 ‘정부 3.0’ 패러다임에 발맞춰 앞으로 식품관련 통계․정보에 대한 분석과 자료공개를 확대할 계획이며
○ ‘월간 식품산업정보’가 국내외 식품 관련 통계․정보 및 정책 현안에 대해 활발한 소통의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월간 식품산업정보’는 국내 농식품 기업, 식품 관련 대학 및 연구소, 협회, 단체 등에 무료로 배포(이메일 및 자료집)될 예정이며 ‘식품산업통계정보시스템(www.atfis.or.kr)’에도 게재되어 누구나 쉽게 자료를 이용할 수 있다.
* 이메일 배포는 FIS 회원(4천5백명) 및 식품산업 정책 소식지 수신동의(3천명) 등 7천5백명 대상, 자료집은 관계기관 및 협회 등에 배포 계획

[자료제공 :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