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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대표 권치중)이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78억 원, 14억 원을 달성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순이익은 16억 원을 기록했다.고 후와이어드가 보도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억 원이 늘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비교적 큰 폭으로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3억 원(1764%), 순이익(640.6%)은 14억 원이 늘어났다.
안랩은 백신 V3 제품군을 비롯한 보안 소프트웨어(SW) 뿐 아니라 관제와 컨설팅 등 서비스 사업영역에서도 매출이 고르게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산업용 보안 솔루션 '트러스라인', 지능형지속위협(APT) 솔루션 '트러스와처' 등 전략 제품에서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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