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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포굿, 크리에이터스랩과 서울시 청년일자리민관협력사업 진행

김영란기자 | 입력 18-08-28 16:04

터치포굿과 서울시가 진행하는 청년일자리민관협력사업이 청년 참여자와 참여업체를 연결하여 환경분야 일자리 소개와 경험을 통해서 참여업체를 알리고 나아가 고용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크리에이터스랩은 이번 청년일자리민관협력 사업의 참여 업체로 ‘업사이클을 통해 아이들의 안전과 환경보전을 함께 진행’을 하는 크리에이터스랩은 터치포굿과 함께 서울시와 손잡고 ‘서울시 청년, 서울의 푸른 하늘을 부탁해!’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아이들의 안전과 환경보전이라는 난제를 동시에 해결하고 있다. 작년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환경, 자원순환, 업사이클 분야 등 10개 사업장에 환경 전문가를 꿈꾸는 청년들에 일자리를 제공해 주고 있으며, 올해에만 11명의 청년들이 자신들의 꿈을 찾아 관련 업체서 땀을 흘리고 있다.

청년일자리민관협력사업 참가자들은 취업에 앞서서 해당 분야에서 경험을 쌓게 되고 참여 업체는 환경 분야 소셜벤처에 뜻이 있는 인재를 소개 받을 수 있는 윈-윈 사업이다. 크리에이터스랩은 올해 청년일자리민관협력사업에서 참여자인 김소연 씨와 함께 하고 있다. 대학 졸업 후 여러분야에서 마케터로서 경험을 쌓아가던 김씨는 대학교 졸업을 앞두고 실질적인 업무 경험을 쌓기 위해 ‘서울시 청년, 서울시 푸른 하늘을 부탁해!’ 뉴딜일자리에 지원했다. 대학생활 중 오랜 기간 아동을 대상으로 교육봉사를 했던 그녀는 아이들에 대한 관심을 살려, 스타트업 크리에이터스랩에서 마케팅 담당으로 일을 시작했다.

참가자 김소연 씨는 “크리에이터스랩이 추구하는 방향에 깊이 동의하고, 제품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마케터에게 가장 중요한 건 이 제품을 스스로 알리고 싶은 마음을 가지게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크리에이터스랩 사업장 담당자인 김영찬 이사는 “김 씨의 열정이 대단하다. 취업 경험이 없는 또래집단이 시작한 스타트업이라 ‘함께 성장하는 회사’가 되는 것이 해당 사업장의 목표인데, 업무 의욕이 높은 참여자가 투입되어 서로 자극제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채용 소감을 밝혔다.

계약기간을 1개월 남겨둔 현재, 참여자 김 씨는 자신이 직접 프로젝트 매니저(PM)가 되어 크리에이터스랩의 사업방향과 맞는 프로젝트를 계획 중에 있다.

크리에이터스랩은 ‘모든 아이들의 안전을 꿈꾸는 소셜벤처’로 이와 관련된 각종 솔루션들을 제공하는 업체다. 친환경 우유분말을 사용해 아이들의 입에 닿아도 안전한 DIY 점토 교구 브랜드 ‘카우카우’, 엄마와 아이가 함께 사용해도 무방한 원료를 사용한 화장품 브랜드 ‘바이노바’를 운영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재고로 쌓인 우유 분말만 30만톤에 달하는 등 우유의 과잉공급이 세계적인 이슈인 지금 크리에이터스랩은 처치 곤란의 우유 재고를 저렴한 가격에 가져와 재고를 해결하고, 아이들에게 친환경 장난감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특히 우유를 생산하는데 주 원료인 물자원을 아낄 수 있다. 카우카우의 DIY교구 100개 판매당 150만 리터의 물이 절약된다.

한편 터치포굿과 서울시가 운영하는 청년일자리민관협력사업은 올해 9월 말까지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사업기간 동안 서울시 생활임금을(최저임금의 약 1.3배)을 받으며 일 경험을 쌓고, 사업 마지막 달 고용승계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서울=터치포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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