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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차세대 상업용 디스플레이 ‘더 월’ 출시

최진수 기자 | 입력 21-07-19 22:55


삼성전자가 마이크로 LED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상업용 디스플레이 ‘더 월(The Wall)’ 신제품(모델명: IWA)을 19일 한국을 포함해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

더 월은 베젤이 없는 모듈러 방식을 적용해 맞춤형 디자인이 가능한 제품으로 업계 최고 성능을 자랑하는 차세대 디스플레이다.

더 월 신제품은 3가지 주요 변화를 통해 기존 제품에서 한 단계 더 진화했다. 16개의 신경망으로 구성된 ‘마이크로 AI 프로세서’가 새롭게 탑재돼 입력되는 영상을 더 월에 적합한 최적의 화질로 업스케일링 해 준다.

두 번째로 기존 제품 대비 약 40% 작아진 신규 소자를 적용해 더욱 완벽한 블랙과 계조(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으로 이어지는 단계 차이) 표현을 자랑한다.

또한 △1000형 이상 고객 맞춤형 대형 스크린 제작 △8K 해상도(16:9 화면 기준), 120Hz 고주사율 지원 △최대 가로 해상도 16K(1만5360 x 2160) 구현 등 차별화된 초대형·초고화질 사양을 갖췄다. 8K 해상도, 120Hz는 단일 LED 컨트롤러(영상처리 프로세서) 기준이다.

이 밖에 화면을 4개로 분할해 서로 다른 4개의 콘텐츠를 동시에 재생하는 △4-PBP(Picture By Picture) 기능 △최대 1600니트(Nit) 밝기 △20비트(Bit) 계조 표현력 △HDR 10+지원 등 기존에 호평받던 기술들도 그대로 적용됐다.

더 월 신제품은 기존 대비 두께도 절반가량으로 얇아지고 설치 편의성도 크게 개선됐다.

오목(Concave)·볼록(Convex)한 형태뿐만 아니라 S자·L자 형태로나 천장(Ceiling)에 부착, 행잉(Hanging) 방식으로도 설치할 수 있고 기울어진 벽면에도 심미성을 살려 설치할 수 있다.

또한 각 모듈을 케이블 없이 연결하는 디자인을 적용해 설치 시간을 대폭 단축하고 캐비닛에 부착된 핀 단자를 서로 결합하는 도킹(Docking) 방식으로 전원과 데이터를 공급하는 등 설치 편의도 강화했다.

더 월 신제품은 글로벌 규격 인증 기관인 독일 TUV 라인란드로부터 청색광(Blue light) 저감 ‘눈보호 인증(Eye Comfort)’을 받았다.

하혜승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인공지능과 최신 디스플레이 기술로 한 층 더 진화한 더 월은 업계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고객 맞춤형 디스플레이”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꿔 나가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 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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