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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지속 가능 어업 확대 위해 해양관리협의회와 업무협약 진행

박희수 기자 | 입력 22-06-17 23:35



GS리테일이 지속 가능 수산 산업 발전을 위해 해양관리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진행해 MSC 에코라벨 인증상품 판매 확대 및 환경 친화 상품 홍보 강화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GS리테일은 해양관리협의회(MSC, Marine Stewardship Council)와 1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GS리테일 대회의실에서 ‘지속 가능 수산물 판매 및 홍보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하며 ESG 경영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날 협의회에는 곽용구 GS리테일 수퍼 MD부문장(상무)과 서종석 MSC 한국 대표 등 양사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 강화 확대를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해양관리협의회는 남획 및 해양 환경 파괴를 최소화하고 미래의 안정적인 수산물 공급을 보장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 비영리기구이다. 국제표준(MSC 인증)을 제정하고, 세계 각국 정부와 민간기업, 어업인들에게 이를 따르도록 장려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현재 전 세계 어획량의 약 19%가 MSC 인증 어장에서 생산되고, MSC 에코라벨이 부착돼 판매되고 있다. MSC 에코라벨은 지속 가능 어업의 과학적 근거인 MSC 어업 규격(자연산, 추적 가능성, 지속 가능성)에 따라 인증받은 수산물에만 부착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우호적인 협력관계 구축 △지속 가능 수산물 구매 확대 및 장려 △지속 가능 수산물 소비문화 프로그램 개발 △지속 가능 수산물 공동 프로모션 진행 △기타 상호 협력 가능 분야 발굴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GS리테일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 가능 수산물의 판매를 강화하고, 고객에게 환경 친화 상품에 대한 홍보를 확대해, 방문하는 고객에게 구매 상품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리테일은 업무협약을 진행해 MSC 인증상품 판매를 개시한다. 6월 16일부터 GS THE FRESH(GS더프레시)에서 MSC 인증 손질 오징어 500g, 장문 볼락살 500g을 각 9800원에 판매하고, 온라인몰 달리살다에서는 16일부터 말일까지 MSC 인증상품 기획전 행사를 진행한다. 앞으로 GS리테일은 추가적인 다양한 MSC 인증상품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곽용구 GS리테일 수퍼 MD부문장(상무)는 “환경에 대한 관심이 커진 고객을 위해 GS리테일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상품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며 “수산물 남획, 불법 어획 등을 방지하고 해양 환경 파괴를 최소화에 동참하는 수산물을 적극 홍보하고 판매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 GS리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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