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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F 2026에 43개국 2만2894명 몰렸다…AI·의료로봇 병원 현장 파고들어
인공지능이 진단을 보조하는 수준을 넘어 병원 운영 시스템을 다시 설계하고, 로봇이 수술과 재활, 약제 관리와 물류 업무를 맡는 변화가 의료 현장으로 들어오고 있다. 지난달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KHF 2026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에서는 이 같은 병원의 AI 전환과 피지컬 A.. 이수민 기자 | 09-06 23:15
 
마약사범 처벌 뒤 방치 막는다…내년부터 수사·재판·출소 단계별 치료 연계
마약류 사범을 형사처벌에만 맡기지 않고 수사와 재판, 출소 이후까지 치료와 회복으로 연결하는 관리체계가 내년부터 가동된다. 정부는 치료가 필요한 마약류 사범을 조기에 찾아 전문 의료기관으로 연계하고 치료 이후에도 지역사회에서 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보건복지부는 4일 마약류 중독.. 이지원 기자 | 09-04 23:32
 
복지부·식약처 산하기관 11곳 줄인다…노인·장기기증·의약품안전 기능 통합
정부가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공공기관 11곳을 줄이는 구조조정에 착수한다. 노인복지와 장기·조직 기증, 첨단의료산업, 의약품·식품안전 분야에서 기능이 겹치는 기관을 합치거나 다른 기관으로 기능을 넘기는 방식이다. 통합 대상으로 검토됐던 한국한의약진흥원은 최종 개편 대상에.. 이수민 기자 | 09-03 23:32
 
지역의료에 1.2조 투입…지역의사 490명 키우고 모자의료 전문의 월 1000만원 지원
정부가 지역·필수의료 공백을 줄이기 위해 1조2600억원 규모의 특별회계를 신설한다. 지역에서 10년간 의무복무하는 지역의사선발전형 학생 490명의 등록금과 주거비를 지원하고, 서울을 제외한 모자의료센터 전문의에게는 월 1000만원의 특별수당을 지급한다.보건복지부는 1일 이 같은 내용.. 이수민 기자 | 09-01 23:53
 
백내장 수술 69만건 '최다'…제왕절개는 1년 새 10.2% 급증
지난해 건강보험과 의료급여 환자에게 시행된 주요 수술이 215만건을 넘어섰다. 백내장 수술이 약 69만건으로 가장 많았고 제왕절개수술은 전년보다 10.2% 늘어 주요 수술 가운데 가장 큰 증가 폭을 기록했다. 수술 진료비는 10조원을 돌파하며 수술 건수보다 훨씬 빠르게 증가했다.국민건강.. 이수민 기자 | 08-31 23:58
 
병원비 많이 냈다면 136만원 돌려받는다…226만명에 3조원 환급
지난해 병원비로 개인별 본인부담 한도를 넘겨 지출한 건강보험 가입자 226만여명에게 총 3조760억원이 돌아간다. 한 사람당 평균 환급액은 약 136만원이다.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지급받는 대상자는 131만여명이며 나머지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직접 신청해야 한다.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 박현정 기자 | 08-30 23:17
 
동네 병·의원서 예방·만성질환·돌봄까지…초고령사회 일차의료 확 바꾼다
초고령사회에 대응해 동네 병·의원의 역할을 질병 치료에서 예방과 만성질환 관리, 건강돌봄까지 넓히는 방안이 추진된다. 농어촌 등 의료취약지의 기본적인 일차의료는 국가와 지방정부의 책임을 강화하고 방문진료와 재택의료를 지역 통합돌봄에 연결하는 방안도 제시됐다.의료혁신위원회는 27일 서울.. 이지원 기자 | 08-27 16:57
 
"도수치료 적정성 없다" 보험금 거절했지만…법원 전액 지급"
보험사가 도수치료의 적정성이 인정되지 않는다며 실손의료보험금 지급을 거부했지만 법원은 환자에게 보험금 원금 전액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환자를 직접 진료한 의사의 치료 판단을 존중해야 하고 보험약관에도 도수치료의 종류나 횟수를 제한하는 별도 규정이 없다는 점이 판단의 근거가 됐다.서울중.. 박현정 기자 | 08-26 23:49
 
2029학년도부터 응급구조학과 아무 대학이나 못 연다…정부 심사 통과해야 국시 자격
오는 2029학년도부터 1급 응급구조사를 양성하는 대학에 지정제가 도입된다. 응급구조학과를 설치했다는 이유만으로 국가시험 응시자격이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정부가 교육과정과 교원, 실습시설·장비 등을 심사해 지정한 대학을 졸업해야 1급 응급구조사 국가시험에 응시할 수 있게 된다.보건복지.. 박현정 기자 | 08-25 23:30
 
지방정부가 필수의료 직접 설계한다…정부 '전국 일괄 지원' 폐기하고 지역별 지원
정부가 지역마다 다른 의료 인력과 병원 인프라를 반영해 필수의료 지원 방식을 바꾼다. 중앙정부가 전국에 동일한 사업을 내려보내는 방식에서 벗어나 지방정부가 지역에 필요한 필수의료 정책을 직접 설계하고 중앙정부가 재정을 지원하는 구조로 전환한다. 공공병원은 진료역량과 지역 역할에 따라 세.. 이수민 기자 | 08-23 17:23
 
국내 매독 환자 2,790명…20·30대·남성 중심 발생
2024년부터 전수감시 전환…남성 78%, 20·30대 58.6%국내 매독 환자가 2024년 한 해 동안 2,790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특히 20·30대와 남성에서 발생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신고 후 최종 확정된 매독 환자.. 이지원 기자 | 08-22 19:21
 
간호사 1명이 맡을 환자 수 정한다…"적정 배치" 간호법 첫 개정
병원에서 간호사 한 명이 담당하는 환자 수를 의료기관과 환자의 특성에 따라 정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일률적인 인력 기준에서 벗어나 환자의 중증도와 근무 부서까지 고려해 간호인력을 배치하도록 하는 내용으로, 지난해 제정된 간호법의 첫 번째 개정이다.국회는 20일 본회의를 열고.. 박현정 기자 | 08-21 20:09
 
건보 1분기 3조8989억 적자…2029년 준비금 소진 전망 속 탈모 급여화 논란
건강보험 재정의 장기 적자 전망이 현실적인 정책 과제로 떠올랐다. 올해 1분기 4조원에 가까운 적자가 발생한 데 이어 의료개혁 비용을 반영하면 누적준비금이 2029년 소진될 수 있다는 분석까지 나오면서, 보험료 부과체계와 국고지원 확대뿐 아니라 신규 급여의 우선순위를 둘러싼 논쟁도 커지.. 이수민 기자 | 08-17 18:19
 
연명의료 중단 ‘임종기→말기’ 확대 논의…연내 권고안 낸다
임종이 임박한 환자에게만 허용되는 연명의료 유보·중단 결정을 말기 환자까지 확대하는 방안이 공식 논의 테이블에 오른다. 환자의 자기결정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해야 한다는 요구와 결정 범위 확대에 따른 오남용 우려를 함께 검토해 올해 안에 제도 개선 권고안을 마련한다.보건복지부는 지난 14.. 박현정 기자 | 08-16 15:01
 
건보 1분기 3조8989억원 적자, 상반기는 1조3000억원 흑자…2029년 준비금 소진 경고
건강보험 재정이 올해 1분기 3조8989억원의 적자를 냈다가 2분기 들어 흑자로 돌아섰다. 정부는 국고지원금 교부와 보험료 연말정산 시점에 따른 계절적 변동이라고 설명했지만, 국회예산정책처는 의료개혁 투자까지 반영하면 누적 준비금이 2029년 소진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이수민 기자 | 08-15 20:52
 
공중방역수의사 150명 중 2명…특수병과 3년 복무 체계 흔들
올해 새로 배치된 공중방역수의사는 2명에 그쳤다. 연간 정원 150명의 1.3%다. 지난해 한 명도 임관하지 못했던 수의장교도 올해 10명을 확보하는 데 머물렀다. 군의관과 공중보건의사의 복무기간 단축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며 다른 특수병과와의 형평성을 거론해 온 국방부가 수의 분야에서도.. 이수민 기자 | 08-13 18:38
 
내과의사회 "대면진료는 동네에 묶고 비대면·AI는 확대…정책 앞뒤 안 맞아"
정부가 지역·일차의료 정책에 서로 다른 공간 기준을 제시하자 개원 내과 의사들이 적용 범위를 명확히 밝히라고 요구했다. 대면진료는 생활권 안에 묶으면서 비대면진료와 인공지능 협진은 지역 경계를 넘어 확대하는 정책도 서로 충돌한다고 비판했다.대한내과의사회는 12일 성명을 내고 의료혁신위.. 이수정 기자 | 08-12 18:09
 
국립대병원, 20일부터 복지부로…조직 자율성도 확대
보건복지부와 교육부는 11일 국무회의에서 "국립대병원 설치법 시행령"과 "국립대치과병원 설치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 시행령은 소관 부처를 변경한 두 설치법의 시행일에 맞춰 오는 20일부터 적용된다.이번 개정으로 국립대병원과 국립대치과병원의 관리·운영에 관한 교육부.. 이지원 기자 | 08-11 15:36
 
건보재정 1분기 3조8989억 적자…지출이 수입 4조원 앞질렀다
국민건강보험 재정에서 올해 1분기 들어 수입보다 4조원 가까이 많은 돈이 빠져나갔다.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이어진 연간 흑자 규모가 최근 2년 연속 급감한 데 이어 분기 수지마저 큰 폭의 적자를 기록하면서 올해 연간 재정도 적자로 돌아설 가능성이 커졌다.1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 박현정 기자 | 08-10 17:26
 
의료기사 단독법·건보 재정 충돌…후반기 복지위 쟁점으로 부상
제22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후반기 의정활동에 들어가면서 의료기사 업무 범위와 건강보험 재정, 비급여 관리, 제네릭 의약품 약가 인하 문제가 주요 입법 쟁점으로 떠올랐다. 전반기 국회를 달군 의대 정원 확대와 간호법 제정에 이어 보건의료 직역 간 이해관계가 얽힌 법안들이 복지위 심사대.. 이수정 기자 | 08-09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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