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문화 라이프 오피니언 의료
 

 

SK텔레콤-한국성우협회, 소속 성우들의 이프랜드 진출 및 활동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김미영 기자 | 입력 22-10-20 23:56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한국성우협회와 함께 성우들의 활동 영역을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까지 확장하고, 성우들이 메타버스 인플루언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성우협회는 약 60년 동안 대한민국 방송의 질을 높이기 위해 힘쓰고 있는 비영리 단체로, 현재 7개 방송사 극회와 약 800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SKT와 한국성우협회는 이날 SKT타워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에 대해 음성·아바타 중심으로 소통이 이뤄지는 메타버스 세상에서 매력적인 음성의 성우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향후 이프랜드에서 한국성우협회 소속 성우들이 활동할 수 있는 콘텐츠를 함께 기획·운영·홍보하고, 출연하는 성우들이 이프랜드 인플루언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SKT는 이프랜드에서 이달 3일부터 한국성우협회 소속 성우들과 함께 메타버스 라이브 연극 ‘니맘내맘 역할대행 주식회사’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매주 월·화 19시에 진행되는 메타버스 라이브 연극은 현재 5회까지 진행되는 동안 약 2000명의 관람객을 끌어모으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SKT와 한국성우협회는 성공적인 업계 최초 메타버스 라이브 연극 무대 시도와 이용자들의 관심을 통해 성우들의 콘텐츠 경쟁력과 인플루언서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양맹석 SKT 메타버스CO 장은 “대한민국 대표 목소리 장인들인 한국성우협회 성우들이 이프랜드에 대거 유입되며 이프랜드 콘텐츠의 수준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달 선보인 이프랜드 정규 콘텐츠 편성에 이어 새로운 메타버스 콘텐츠를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연희 한국성우협회 이사장은 “성우협회 소속 성우들은 방송 역사의 변화 속에서 다양한 장르의 방송을 통해 시 청취자들의 감동을 이끌어왔다”며 “이번 협약으로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이프랜드를 통해 성우들의 목소리가 메타버스까지 영역이 확대되며 대중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 : SK텔레콤]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현대차그룹-정부-유관기관, 자동차 부품업계의 전동화
전환 위해 맞손
KGC인삼공사, 개인맞춤형 헬스케어 시장 진출
기업 기사목록 보기
 
최신 뉴스
속보) 코스피 4,000선, 하루 만에 거센 조정...
속보) 트럼프·다카이치, 희토류 공급망 협정 체결
"총선 전 소환 말라"… 특검, '순직해병' 수사 ..
한국 3분기 GDP 1.2% 성장… 소비·수출 쌍..
1300억 캄보디아 ODA 예산, 국무조정실 "심의..
속보) 코스피, '4000 시대' 이틀째… 4010..
"전례 없는 '영부인 전용 접견실'"… 김건희 씨,..
4세 아동 "응급실 뺑뺑이" 사망, 진료 거부 의사..
이찬진 금감원장 "아파트 1채 매각"… '아빠 찬스..
김건희 "국가유산 사유화" 논란 가중… 고궁박물관 ..
 
최신 인기뉴스
"서울 집값 잡겠다"던 10·15 대책, 정작 충..
민주당 “장동혁, 전국 부동산 싹쓸이…아파트만 4채..
경찰 고위직 51명 대규모 인사...서울청 수사 지..
백악관 "트럼프 아시아 순방 중 김정은 만날 일정 ..
"갭투자" 잡은 10·15 대책, 서울 전세 매물..
"집값 떨어지면 사라" 발언 이상경 차관, '갭투자..
어린이 '키 크는 주사'의 위험한 유행...3040..
9월 이례적 늦더위 여파...설악산 단풍, 평년보다..
'채해병 수사외압' 5인방 영장 기각...특검, 윤..
이재명 대통령,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차 말레이시아 ..
 
신문사 소개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기사제보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대표 : 백소영, 편집국장 : 이명기 논설위원(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전국지국장
copyright(c)2025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