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포토/TV | 뉴스스크랩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문화 라이프 오피니언 의료
 

 

서울시, 6월 20일까지 우먼업 인턴십 참여자 경력단절여성 100명 모집

김미영 기자 | 입력 23-06-07 23:53



서울시는 임신과 출산, 육아로 일터를 떠나야했던 3040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서울우먼업 인턴십’ 참여자 100명을 6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서울우먼업 인턴십은 경력단절여성들이 직무 현장에서 일경험(인턴십 3개월)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 재취업에 필요한 역량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울우먼업 인턴십은 3040 경력단절여성의 구직 활동부터 취업, 고용 안정성까지 종합 지원하는 ‘서울우먼업 프로젝트’인 취업 3종 세트(①우먼업 구직지원금(30만원×3개월) ②우먼업 인턴십(생활임금×3개월) ③우먼업 고용장려금(100만원×3개월)) 가운데 하나다.

경력단절여성의 사회 복귀를 응원하는 서울시 200개 기업 가운데 167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고, 이들 기업에서 일경험을 하게 될 경력단절 여성인턴을 기다리고 있다.

167개 참여 기업을 업종별로 보면 서비스업이 31.1%로 가장 많고 정보통신업 21.0%, 도소매·제조업 19.8%, 관광업 8.4% 등 순이다. 근무 유형으로 보면 전일제가 68.3%, 유연근로제가 28.1%로 일생활균형 일자리를 우선 선발했다. 참여 기업의 94.6%는 인턴십 이후 채용 의사가 있다고 응답했다.

서울우먼업 인턴십 참여를 희망할 경우, 6월 20일(화)까지 서울특별시여성능력개발원 홈페이지(서울우먼업)에서 신청하면 된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미 취·창업 여성(만30세~49세 우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167개 기업 정보와 직무를 보고 2지망까지 선택할 수 있다.

지원자가 희망하는 기업과 직무를 우선 매칭하며 서울형 생활임금(시급 1만1157원) 수준에서 근로 유형에 따라 차등 지급하며, 주 40시간 근무시 월 234만원 정도다.

근로 유형은 9시부터 18시까지 근무하는 ‘전일제’, 10시부터 17시까지 근무하는 유연근로제가 있다. 유연근로제는 기업과 협의가 가능하며 △시간선택제 △시차출퇴근제 △재택근무제 등으로 구분된다.

골드넥스, 무하유, 에이디자인그룹, 퍼솔켈리코리아, 노블컴퍼니, 디노마드, 제이엠커리어, 럽디, 테크프러스 등 유망 기업들의 정보와 상세 직무 내용은 서울우먼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잇다.
 
인턴십 참여자는 1차 자격 심사와 전문성, 2차 업무 관심도, 업무수행능력 등을 평가하는 서류 전형을 거쳐 선발한다. 서울시 여성인력개발기관 1:1 상담을 통해 인턴십 직무 설정 및 기업 선택 등을 추천받을 수 있다. 또 육아기 자녀가 있는 엄마들을 위해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 사업의 돌봄서비스도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상담·지원한다.

6월 7일(수), 6월 12일(월), 6월 14일(수)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운영하는 ‘취업이음지원관’이 그룹 직무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며, 희망자는 위 기간 중 하루를 선택해 참여하면 된다.

또 서울시는 3개월간의 인턴십 종료 후 인턴십 참여자를 정규직(또는 1년 이상 근로 계약 체결)으로 채용하는 기업에 월 100만원씩 3개월 간(총 300만원)의 ‘우먼업 고용장려금’을 지원한다.

출산과 육아로 일터를 떠났던 3040 경력단절여성들의 경력 사다리가 될 서울우먼업 인턴십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

[서울 : 서울특별시여성능력개발원]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PR협회, PR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취업특강 개설
‘2023년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국민 아이디어 영상 공모전’ 개최
사회 기사목록 보기
 
최신 뉴스
특검 출석한 권성동 "결백하다"…'중식당 회동' 질..
속보) 한덕수 전 총리, 4시간 구속 심사 종료…서..
속보) '오송 참사' 진상규명 길 열렸다…국회, 국..
김건희와 언론의 '악연'…'여사' 호칭 생략부터 '..
속보) 김건희 특검, '당원명부' 확보 위해 "국민..
헌정사상 첫 전직 총리 구속심사…한덕수, 혐의 부인..
단독)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
"대전시당"..
다시 찾아온 폭염…서울 낮 34도, 주말엔 또 비
속보) 경찰, '차명 주식 의혹' 이춘석 의원실 압..
속보) 권성동, 특검 출석…"결백하다, 없는 죄 못..
 
최신 인기뉴스
단독)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
"대전시당"..
이커머스 전문 기업 "셀업 유니온" 가성비 좋은 자..
부산 사상공단 공장서 LPG 폭발…2명 중상·초등..
단독) 故 노무현 대통령 참배 "조국 눈물"
이재명 대통령 "한반도 평화·비핵화 위해 긴밀 협..
'9월 재혼' 김병만, 이혼 심경 첫 고백…"전처에..
속보) '주주 이익 보호' 명문화... 이사의 충실..
속보) 김건희, 4차 소환조사서도 '묵비권'…특검 ..
"동맹의 새 시험대"... 한ㆍ미, 워싱턴서 첫 정..
수도권 기습 폭우…밤사이 중부지방 시간당 50mm ..
 
신문사 소개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기사제보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대표 : 백소영, 편집국장 : 이명기 논설위원(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전국지국장
copyright(c)2025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